이번에 소개 할 드라마는 골리앗 이라는 미드다. 아마존에서 방영되었으며 10부작이고 16년 10월부터 방영을 했다. 미드 골리앗은 제목에서도 그렇듯이 골리앗과 상대하는 다윗에 비유하는 이야기로 법정이야기를 이렇게 표현을 했다.
나라를 움직일 정도의 권력을 가진 대형로펌과 과거에 유명했었던, 하지만 지금은 사무실보다는 바에서 술과 지내는 시간이 더 많은 변호사와의 법정싸움으로 대형로펌은 불리 할 경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싸우며 그것에비해 아무 빽도 없는 유능한 변호사가 분투하는 스토리라고 할 수 있겠다.
솔직히 필자의 경우 미드는 중독성이 한드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미드를 다수 봐왔지만 한드처럼 한번보면 끝까지 보는 경우는 레전드 드라마를 제외하고는 드물었다. 드라마 골리앗은 중독적인 드라마 중 하나라고 평한다.
첫번째는 주인공인 맥브라이드의 법정 이야기다. 주인공의 변호능력을 확인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흥미로운 요소는 이곳에서 발생한다. 두번째는 맥브라이드에 가정사다. 이혼하여 딸아이가 있고 전부인은 적인 대형로펌에서 일하고 있다.
이 셋에관한 이야기로 구분 할 수 있으며 세번째로는 맥브라이드와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 이야기다. 여변호사와 이래저래 잡일을 하는 여직원과의 스토리다. 마지막 스토리는 거대로펌의 보스인 쿠퍼맨과 그 주변인물들의 이야기다. 특이한 쿠퍼맨을 잘 묘사했으며 신입 변호사의 성공에 대한 욕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법정드라마를 좋아하는 유저들 혹은 한방이 있는 변호이야기를 기대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10부작 드라마로 흥미는 있었지만 곳곳에 부족한 부분들도 분명히 있는 드라마였다. 하지만 이부분들은 맥브라이드에 활약으로 엎을 수 있을 정도이므로 그리 부각되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중간중간에 거대로펌에 막혀 좌절되고 밟히고 밟혀도 끝까지 해내는 약자들의 희망, 나쁜 강자들에 대한 통쾌한 한방이 드라마의 포인트다.
일주일 정도 지하철에서 출퇴근 하며 보기 딱 좋은 드라마이며 많은 생각없이 볼 수 있었던 것이 장점이다. 법앞에 만인이 평등해야 하지만 돈과 권력에 의해 좌우되는 자본주의 시대에 단점을 꼬집는정도? 왠지 현실을 보는것 같아 마음이 불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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