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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조선 역사

조선시대 문명의 성격과 실패의 원인은 무엇일까?


조선시대 문명의 성격과 실패의 원인이 무엇일까? 조선시대가 실패한 문명으로 역사에 기록되게 될때까지 원인과 문명의 성격에 대해서 포스팅해봅니다. 조선시대의 성격으로 볼때 조선은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바탕을 가지고 출발했습니다. 정도전에 의해 시작된 이 문명은 이씨왕조와 썩은 관료들에 의해 점점 쇠퇴하기 시작했습니다.



조선시대 문명의 성격은 네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조선사대의 문명은 첫번째 과거제도를 통해 양반관리를 선출하는 관료사회였습니다. 두번째로 주자학을 바탕으로 하는 문치주의였으며 세번째로 법률과 무력이 아닌 교화로 다스리는 인본정치였습니다. 네번째로 왕권과 신권이 권력을 공유하며 균형을 이루는 시스템조직으로 이루어진 사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네가지가 조선의 문명은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시스템이 권력투쟁과 경제이득의 독점으로 이어지면서 건강하고 투명했던 사회기풍과 기능을 상실하고 말았습니다. 



나아가 두 차례의 전란인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에 대한 자기반성과 슬기로운 극복을 통해 사회분위기를 전환시키고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찾아야 했는데, 곧바로 당행으로 치달을면서 조선사회는 내부자산을 갉아먹는 자기부패의 먹이사슬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조선의 문명은 충분히 성공할 수 있었던 가능성이 있었고 근대화의 전환점에 민족의 운명을 책임질 수 잇는 독창적인 문명이었습니다.





조선은 적어도 아래 6가지에 대해 반성과 교훈을 찾지못하고 실패한 세력을 청산하지 못했기 때문에 근대화를 슬기롭게 맞이하지 못하고 외세의 힘과 타율에 의해 개화되는 불행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끝내는 국권을 상실하게 되었죠. 


첫번째 이성계의 위화도회군

두번째 훈구파의 권력 장악과 부패

세번째 2대 전란에 대한 책임의 부재

네번째 건설적 대안이 없던 당파논쟁

다섯째 정조개혁의 좌절

여섯째 60년 세도정치


조선은 전기,후기에 걸쳐 여러차례 변화의 기회를 맞이했으나 이상의6가지 요인에 의해 자기발전의 토대를 쌓지 못하고 실패한 문명으로 역사에 기록되게 되었습니다.(참고서적 : 단숨에 읽는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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