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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조선 역사

현종과 예송논쟁,기해논쟁의 시대

현종과 예송논쟁,기해논쟁의 시대


이번 포스팅은 현종의 예송논쟁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현종은 중국에서 태어난 유일한 왕이며 후궁을 한명도 두지 않는 왕으로 유명합니다. 현종시대에 예송논쟁이란 무엇인지 현종의 시대에 힘의 균형은 어떠했는지 포스팅해봅니다.


현종은 1659~1674년에 군림했으며 1641년에 심양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종의 시대는 예송논쟁의 시대라 불렸는데 이는 인조반정 이후에 병자호란과 북벌에 시달렸던 조선내부 사정이 어느정도 안정기를 맞이한때였습니다. 예법과 이념을 둘러싼 내부 문제로 서인과 남인이 대립하기 시작했던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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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라마 화정으로 인해 인조반정이 이슈가 되고있는데 그때로부터 50년 후에 이야기로 이해하면 될것같습니다. 이 예송논쟁은 기해논쟁으로 1659년에 효종의 상례에 자의대비가 3년 복을 입어야 할지,1년복을 입어야 하는지를 놓고 벌인 논쟁입니다.



남인인 윤휴,윤선도는 효종을 인조의 법적인 장남으로 여기고 자의 대비가 3년복을,서인 송시열은 효종을 혈통상 차남으로 여기고 1년 복을 입어야 한다고 주장하였고 경국대전의 규정에 따라 1년 복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이로써 서인과 남인은 공조는 무너지고 150년에 걸친 대격돌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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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예송논쟁은 갑인논쟁으로 1674년에 효종비 인선왕후가 사망하자 자의대비가 며느리의 상례에 1년 복을 아니면 9개월 복을 입어야 하는지를 놓고 다투었습니다. 솔지깋 말하면 뭐 이런것을 가지고 논쟁을 하고 오랜 당파싸움가지 가느냐에 대한 생각으로 필자는 한심하기 짝이 없다는 생각만 듭니다. 하여튼 어느정도 왕권을 강화한 현종은 9개월 복을 주장한 서인을 불경죄로 몰아내고 남인 허적을 영의정으로 삼아 정권교체를 단행하기에 이릅니다.


인조반정 이후 50년만에 이런 논쟁으로 서인정권이 무너지고 남인정권으로 교체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6개월도 못되어 현종이 갑자기 죽으면서 서인과 남인의 대결은 환국정치라는 치령한 정쟁으로 치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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