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2015년 7월 신작미드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아임패스터라는 드라마로 저는 미국의 코미디 성향과는 잘 맞지 않아서 미드를 볼때 코미디물은 배제하는 성향입니다. 하지만 이번 코미디 드라마는 느낌이 괜찮습니다. 너무 오바하지도 않고 지져분하지도 않는 적절하게 믹스한 드라마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주인공인 마이클로젠바움은 처음 접하는 배우였는데 저스티스리그,백인더데이,히트앤런에 출연한 배우로 어느정도 이름은 있는 배우였습니다. 얼굴이 긴 말상으로 코미디 드라마에 적절한 배우란 생각도 드네요.
약간의 스포를 포함해 간략한 배경을 설명드리면 극중 버디 역에 마이클로젠바움은 빚에 쪼들리고 풀리지 않는 생활로 인해 살아갈 힘을 잃게되고 스텐포드다리에서 자살을 결심하고 뛸려고 하던 그때 지나가던 사람의 개입으로 이슈가 발생했고 실수로 그사람이 대신 떨어지게 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사람의 차에 전화가 울리고 전화를 받게 되는데 대신 떨어진 사람은 내일부터 게이 목사로 어느 마을에 발령난 사람이었습니다. 그사람을 대신하게 되고 자신의 성향에 맞춰 이슈를 해결해나가며 일어나는 일련의 이야기들을 그려냅니다.
아임패스터 두편을 시청했는데 느낌도 좋고 이해가지 않는 외국 코미디 분위기도 거의 볼 수 없습니다. 개인취향일 수도 있으나 행복하고 조용한 마을 분위기에 사고뭉치가 살짝 스며드는 느낌의 드라마로 평 할수 있겠습니다. 앞으로 버디가 목사가 되면서 목사일을 어떻게 꾸려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미드를 여러편 시청하는데 솔직히 미드마다 게이와 마약류인 대마등이 등장하는데 외국에서는 이렇게 게이와 마약들이 이렇게 주변에 많은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마약과 게이를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우리나라에서는 이런것들을 접하면 낮설고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라서 내주변에 없는지 아니면 우리나라에서 찾아볼 수 없어서 그런지 헷갈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목사로 취임해서 주변에 있는 게이들에게서는 어떻게 빠져나올것인지 그리고 목사의 역할은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한 점이 많습니다. 일단 좀더 시청해보고 시즌후기를 적어봐야하겠네요.
Choi's Family Story.Orangeline Blog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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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아임패스터의 감상점수는 6.5점 (느낌이 나쁘지 않아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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