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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미국드라마

추천미드 상상력의 끝판왕 미드 웨이워드파인즈에 대해서

추천미드 상상력의 끝판왕 미드 웨이워드파인즈에 대해서(Finding Carter)


이번 포스팅은 세계의 종말 그 후를 다룬 미드 웨이워드파인즈에 대해서 개인적인 생각을 포스팅해봅니다. 이글은 미드의 소개글이 아니라 1시즌을 막바지까지 감상하고 적는글이라 다분히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처음 보시는 분들은 스포가 없는 아래 링크를 보시고 시청하길 추천드립니다.


링크 : 맷 딜런의 미스테리스릴러물 미드 웨이워드파인즈(Wayward Pines)


여러번 생각해봐도 정말 특이한 설정의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의 상상력을 생각해본다며 마치 일본 애니메이션의 스토리같은 느낌이 듭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면 기상천외한 상상력들을 자주 볼 수 있지만 미드에서 이런 스토리를 보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필자의 경우는 스토리를 참고하지 않고 1편부터 시청하기 때문에 더욱더 웨이워드파인즈의 재미에 빠져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약 5천개의 카메라로 마을을 감시중인 마을 운영진


이 드라마는 우리를 놀래켰던 영화 식스센스의 나이트샤말란 감독의 작품입니다.스토리가 정말 뛰어난 작품일 경우 도서로 원작이 있기 마련이죠. 역시나 이 드라마도 원작이 존재하고 제작을맡은 나이트샤말란 감독은 식스센스로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우리를 놀래켰는데 이번 웨이워드파인즈도 도시배경에 멋진 반전을 다루고  있습니다.


기존 살고있는 2012년에서 에단버크가 특수요원으로 웨이워드파인즈에 오게 되었고 드라마의 시점은 2300년시점으로 바뀝니다. 핀처라는 과학자는 미리 멸망할것을 예상하고 냉동수면을 개발했고 사람들을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냉동수면 방법으로 약 1000년의 세월동안 보관됩니다.


외부세계의 관심을 가진자는 인민재판으로 처리되는 프로세스


그리고 웨이워드파인즈라는 마을을 구상하는데 마을둘레를 전기가 흐르는 디펜스망을 만들고 외부로 부터 보호하여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공간을 만듭니다. 하지만 핀쳐의 생각이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사람들의 생명을 살렸지만 그것이 타의에 의해서 정해졌다는것이 분란을 만들고 문제를 야기시킵니다.



약 100여명의 운영진이 마을을 운영하며 밖에 세상이 모두 멸망했다는 사실을 마을사람들에게는 숨긴채 웨이워드파인즈를 운영하게 되며 그 꼭데기에는 핀처와 그의 누이가 마을을 지배하다 싶이 하며 살게됩니다. 지구가 멸망하면서 유전자변이로 인해 사람들의 괴물로 변하는 현상이 발생하였고 웨이워드파인즈 이외의 지역에는 괴물들이 우글 거리게 되었습니다.


문제의 핵심은 사람들에게는 세계가 멸망했다는 사실을 숨겼고 괴물들이 있다는것도 모두 숨긴채 보안관의 강요에 의해서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심적 압박을 주었습니다. 외부지역에 대해 궁금증을 제기하면 문제가 되는 사람으로 낙인찍어 인민재판을 열고 마을사람들 앞에서 즉결심판을 열어 처리하는방법을 택하는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핀쳐의 저항세력에의해 파괴된 디펜스월


이 문제로 인해 억압받던 사람들이 자유를 찾아 어두운곳에 숨어 조직을 만들었고 외부로 나가려는 사람들을 모아 마을사람과 운영세력과 마을에 주인이라 할 수 있는 핀처에 저항세력이 되어 테러를 강행합니다.


간신히 탈출했지만 디펜스월 밖은 식인 괴물들이 존재한다


주인공인 에단버크의 실종된 동료가 보내는 동영상기록을 보며 주변인들에게 사실을 전하였고 이내용을 공개재판을 가장한 자리에서 마을사람에게 전파하게 되죠. 하지만 핀처는 사람들을 위한다는 생각으로 이 마을을 운영해왔으나 이런 광경을 보고 방어벽의 전기를 끊고 모든 마을에 전력을 끊어버립니다. 아 방어벽에 전기가 흐르지 않자 괴물들이 담을 타고 넘어오게 됩니다. 전력을 내리는 장면에서 사람들을 위한 지도자가 아니라 지배욕에 목마른 미치광이 과학자란것이 밝혀집니다.




모든 인간은 멸종했고 지구상에 살아있는 사람은 웨이워드파인즈에 마을사람들 뿐입니다. 그리고 아직 깨어나지 않은 핀처에 의해 보관되어진 보관창고에서 보관되고있는 사람들 정도가 되겠네요. 사실대로 지구가 멸망했다는 이야기를 해주지만 절망을 느끼고 우울증에 걸려 자살을 선택하는 사람들을 보고 핀처는 다른 방안으로 공산주의를 택하게 된다는 설정을 합니다.


전류가 흐르지않는 방어벽 이후엔 식인 괴물들이 침략이


이부분이 여기서 필자에게 공감가지 않는 부분입니다. 인간은 어떻게든 살아갈 방법을 찾고 조금더 나은 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발전을 할것이라 예상하는데 우울증과 좌절로 인해 자살을 택한다고 하여 이런 부적절한 사회를 만든다는것이 공감을 저해하는 요소라고 평을 합니다. 비판한다기 보다는 약간의 설득력이 더 보강되었으면 하는 아쉬운바램이 있습니다.


담을 넘어 달려오는 괴물들과 밖에 세상을 깨닳게된 사람들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해서 원작을 읽어버리고 싶은 생각도 있지만 드라마는 드라마로 보고싶고 작가의 의도를 존중해주기 위해 참고 기다려 볼랍니다. 이 드라마로 인해 멧 딜런이라는 멋진 배우도 알게되고 이런 배경은 마치 예전에 매트릭스의 세계관을 다시보는듯한 감동으로 열심히 시청해야겠습니다. 상상력의 끝판왕 미드 웨이워드파인즈에 대해서..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Orangeline웨이워드파인즈 감상점수

10점 중 9점 (갈수록 재미를 더합니다. 끝까지 시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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