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에 충격! 미드 그레이스 앤 프랭키

노년에 충격! 미드 그레이스 앤 프랭키

미국 문화를 많이 접한다고 해도 아직까지 우리나라문화에 길들여져있는것이 사실입니다. 저 뿐만 아니라 대다수 그럴 것이라 생각됩니다. 미드를 보고 있으면 마약과 특히 동성애에 대한 이야기가 즐비하게 나옵니다. 내가 살고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살고있어서 그런지 우물안에 개구리인것인지 판단하기 힘들정도입니다.

연예계에도 홍석천씨 같이 커밍아웃한사람들이 있다는 이야기는 매체를 통해 들으나 미국 드라마를 통해서 주변에 널려있는지는 아직까지 의심하게 됩니다. 미드를 즐겨보는 필자에게는 이제 게이,레즈비언같은 단어는 생소해지려고 하는게 미드를 많이 봐서 그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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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밍아웃에 대해서 소름돋는 성향을 가졌으나 미드에서 즐비하게 다루다보니 어느정도 이해가 갈랑말랑 합니다. 그 내용이 이번에 보고있는 미드 그레이스 앤 프랭키 에서도 동성애에 대해서 다룹니다.

이 드라마는 자식들 다 키워놓은 노년의 이야기입니다. 두 가족이 있는데 별로 사이가 좋지않습니다. 20여년 전에 남편들끼리의 사업을 같이 한다는 명목하에 가끔 만나긴 하는데 할머니? 같이 나오는 여자들끼리의 우정은 그리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좋아보이지 않는것이 아니라 서로 정말 싫어하는 분위기 입니다.

예전부터 알고지낸 사이기는 하나 어떻게 하면 안만날지 아니면 서로 비꼬는데 통달한분들같습니다. 가끔 모임을 갖는 이 두가족은 어느날 한자리에 모이게 되고 청천벼락같은 소식을 그자리에서 듣게 됩니다. 프랭키와 솔 인 두 남편들은 20여년전부터 정말 사랑하게 되었다는 발표를 듣고 여자들과 헤어지겠다고 선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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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받은 앙숙의 할머니?들 .... 헤어지고 서로 결혼하겠다는 발표에 충격받아 거의 생활을 비관하게 될 정도의 생활에 빠지게 되고 그 자리에는 할머니 두명만 있을 뿐입니다. 그때 진정성있는 눈물을 보게되고 친해지는 계기가 되어 사랑을 위해 보내주겠다는 다짐을 하며 이 드라마는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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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시즌1이 거의 완결된 상황이지만 저는 아직 초반부만 시청했고 이후 이야기는 설렘으로 기대가 됩니다. 남편들이 결혼하여 얼마나 잘사는지 그리고 이 앙숙의 두 할머니는 어떤 친분을 유지하게 될지 잠시 상상을 해보며 기대해봐야겠습니다. 설정이 우리나라 정서에 맞지는 않지만 드라마만 보면 미국은 죄다 이런지... 환경에 적응하며 봐야겠습니다. 남자끼리 키스하는데 소름이 돋지만 어떤 연출과 스토리르 시청자를 재밋게 해줄지 살짝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노년에 충격적인 이혼으로 인해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미드 그레이스 앤 프랭키 궁금하면 한번 도전해 보는것이 어떨런지요! 일단 좀더 시청후에 후기 포스팅을 올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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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그레이스 앤 프랭키 감상점수 10점 중 6.5점 (미드 보려면 동성애는 받아드려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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