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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미국드라마

기대감에 못미치는 아쉬운 미드 미스터로봇

기대감에 못미치는 아쉬운 미드 미스터로봇

Choi's Family Story Blog


얼마전에 미스터로봇이 1편 파일럿 방영을 하고 한달간의 기간을 둔 후에 후속편들을 방영을 했습니다. 첫편을 보고 너무 기대감에 차있었는지 후속편들이 기대에 못미치는일이 발생했습니다. 시즌 반정도 시청하고 후속 후기를 올려봅니다.


링크 : 넋나간 연기 레미 맬렉의 추천미드 미스터로봇(Mr.Robot)


첫편을 시청하고 나쁜짓을 일삼는 사람을 IT 개술을 통해서 속시원하게 처리하는 엘리엇을 보며 기대감에 부풀어있던것이 사실입니다.파일럿편만 봤을때 2015년 최고의 만족감을 느끼는 미드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더랬죠. 하지만 기대감도 잠시 2편,3편이 지나 후속편들이 계속 나올수록 해킹을 주제로 하는 드라마이기 보다는 섹스,마약중독,동성애들의 부수적인 내용들도 붙고 기대했던 내용이 아닌 먼길로 빠져버리는 스토리는 솔직히말해 실망감을 가져다주었습니다.



크리스찬슬레이터역의 미스터로봇도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고 출연배우도 그다지 매력적인 부분도 떨어졌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성향일 수도 있으나 그다지 흥행되기는 힘들다는 견해입니다. 솔직히 말해 1편을 너무 잘만들었고 2편부터는 다른감독이 연출한 드라마가 아닐까? 하는 의심도 하게될 정도였습니다.


Choi's Family Story Blog


기대했던 내용은 1편과 같이 새로운종류의 악인들을 만나면서 멋지게 해치우는 에피소드들이 이어지지 않을까 기대를 했지만 거대기업을 상대로 알수없는 내용들의 이야기만 주고받고 CTO를 노리는 캐릭터는 도무지 저사람은 왜출연할까? 뭘의미하는걸까? 하는 생각도 그리고 해킹그룹도 어떤 기술이 들어가는 이야기 보다는 대부분 회사에 찾아가 내부 네트웍에 물리적으로 심어놓는 해킹을 할 수 밖에 없는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잇는 해킹은 이메일 이나 SNS뒤져서 주변 환경을 유추하는 정도의 해킹등이  아쉽습니다.


Choi's Family Story Blog


초반에 기대감에 부풀어 포스팅을 했지만 갈수록 아쉬워지는 미스터로봇을 보다 아쉬움에 추가 포스팅을 합니다. 세계적인 거대기업을 상대로 부의 재분배를 통해 민주화를 이루기위해 해킹그룹에 초대된 앨리엇의 활약도 그다지 눈에 띄지않고 대부분 해킹그룹 내부의 이해되지 않는 갈등만이 있을뿐입니다.


항상 열등감에 가득차 있는 옛 여자친구와 뭘하고 있는지 이해가 되지않고 마약에 취해있는 주인공과 주변을 맴도는 여러가지 요소들에 흥미요소가 거의 없는게 아쉽습니다. 일단 미스터 로봇도 몇편 더 지켜보긴 하겠지만 1편을 봤던만큼의 기대감이 다시 돌아올 수 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Orangeline의 미스터로봇 감상점수

10점 중 3.5점 (갈수록 실망뿐 하지만 한두편 더 기대를..)


Choi's Family Story 에서는 건강한 리뷰,여행문화를 선호하는 Green,Clean Blog를  선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