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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미국드라마

멧라이언의 퇴마 이야기 미드 콘스탄틴 소개 그리고 슈퍼내추럴?

예전에 키아누리스브가 나오는 영화인 보기는 했지만 내용은 봐도 모르던 콘스탄틴이 기억이 납니다. 키아누리스브의 영화 콘스탄틴은 오늘 포스팅하는 미드 콘스탄틴과 비교할때 극장판 스케일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데요 영화의 콘스탄틴에 비해 미드는 다른 미드들과 마찬가지로  한편에 하나의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런 악령물과 관련된 미드로 비슷한것을 찾자면 슈퍼내추럴을 꼽을 수 있겠네요.



슈퍼내추럴과 미드 콘스탄틴을 비교한다면 슈퍼내추럴은 약간의 억지스럽게 시청자에게 우리의 배경은 이러니 믿으라고 강요하는 부분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칼로 손을 베어 피를짜내어 그릇에 담아 중얼중얼 주문을 외우면 악마를 부른다던지 여러가지 강요하는 부분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콘스탄틴은 슈퍼내추럴에 비해 악령에 조금 더 디테일하게 접근하며 문제해결 부분도 의아스러운면이 많이 보이지 않는것이 장점입니다.



슈퍼네추럴의 경우는 "FBI들이 바보인가?" 부터 시작해서 월급도 없는애들이 어떻게 매일 술을 마시며 다니는지등의 강요하여 믿으라는 의문사항 투성인데 반해 콘스탄틴은 어느정도 청중들에 이해를 끌어내는 부분이 약간이지만 현실성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두개의 드라마가 비슷한점은 현시대의 배경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며 다른사람들은 모르는 악령과의 싸움이 진행됩니다. 보통 의문의 사건을 시작으로 슈퍼내추럴은 FBI로 위장하여 수사를 하는 반면에 콘스탄틴은 기자행세를 하거나 여러가지 다른 직업으로 바꿔가며 수사를 하다 걸려서 된통 혼나는 재밋는 부분도 나옵니다. 악령을 소재로 현재의 배경에서 설명할대는 드라마 구성이 답이 없나봅니다. 수사원이나 기자로 변장해서 수사하는 부분과 활동비를 항상 만들어내야 한다는점 등은 악령류 드라마의 숙제라 생각이 되네요.



슈퍼내추럴은 악령을 소탕하는 일을 하면서 초반 이야기를 전개 했지만 내용은 이미 안드로메다로 가서 지옥에도 다녀오고 천사들도 인간계에 내려와 인간인척 하며 살아가는등 초반에 재밋던 악령처치 방법과 악령이 되었던 이야기를 쫒아가며 해결해주던 부분에서 많이 멀어져있어 재미를 반감되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관점입니다. 콘스탄틴도 천사가 등장하긴 합니다만 아직까지 이야기가 안드로메다로 갈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콘스탄틴은 미국의 DC COMICS의 만화 입니다. 저는 콘스탄틴이 DC코믹스일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해봤는데 원작이 만화였다니 포스팅을 하면서 알아낸 사실입니다. DC코믹스의 주인공중 한명으로 활약중이며 만화의 존 콘스탄틴은 키아누리스브 보다는 지금의 주인공 모습에 가까운것 같습니다.



영화 주인공의 존 콘스탄틴은 이렇게 생기지 않았지만 이배우의 원본은 이렇군요. 깜짝 놀랬던 부분입니다. 위에 사진에서 딱 한달정도 씻지않은 노숙자의 분위기로 등장합니다. 주인공은 맷 라이언이라는 영국 웨일스 출신의 배우로 매력적인 외모와 목소리의 주인공입니다.


미드 콘스탄틴을 보면 만족할 성향


콘스탄틴이 비록 현재 방영중이고 몇편 방영되지 않았으나 드라마를 좋아할분의 성향을 생각해봤습니다. 악령 및 아주 약간의 공포물을 좋아하시는분, 신기한 악령들에 대처하는 주인공의 처리방법이 궁금한분 그리고 악령을 표현하는 멋진 그래픽을 기대하는분들 이런 드라마 취향을 가진분들은 반듯이 시청하시면 만족할만한 드라마니 본인의 성향이다 하시는분은 꼭한번 시청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여주인공도 나오지만 솔직히 그리 매력적이지는 않아 안타까운 부분이 있습니다. 여주인공이 바뀌었다는 이야기가 있긴하더군요. 여튼 미드 콘스탄틴 저는 이런 성향의 미드를 좋아하기 때문에 앞으로 몇편더 보고 애청자가 될지 생각해 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