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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미국드라마

스타크와 자비스의 옛이야기 마블의 미드 에이전트카터



재밋는 미드를 찾다가 얼마전에 시작된 에이전트 카터란 미드를 찾게되었습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 같아서 찾아보니 영화 퍼스트어벤저의 여자 요원임을 알게되었습니다. 퍼스트어벤저에서 캡틴아메리카를 만드는데 공을 세운 카터 요원이었던것이죠. 설정은 퍼스트어벤저에서 주인공이 떠난 후 카터요원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 드라마에서 흥미로운 것이 몇가지 있는데 첫번째는 카터 요원가 절친인 하워드스타크를 볼 수 있습니다. 하워드스타크는 바로 여러분이 알고계시는 아이언맨의 스타크의 아버지죠. 스타크의 아버지인 하워드스타크와 카터요원의 스토리가 흥미롭습니다. 하워드스타크는 중요한 비밀무기를 적에게 팔았다는 누명을 쓰게되고 그일에 진실을 파헤쳐가는 내용으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위에 있는 사진의 주인공이 바로 스타크의 아버지인 하워드스타크 입니다. 왠지 느낌이 비슷한 구석이 있죠? 이영화는 어벤저스의 100년전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이당시 아버지 스타크도 유명한 무기상으로 나옵니다. 



두번째 흥미로운 내용은 위에 생소한 사람이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이 생소한 사람은 바로 하워드스타크의 비서? 집사격인 자비스 입니다. 혹시 아이언맨의 모든것을 처리해주는 인공지능로봇인 자비스를 기억하시나요? 이 자비스의 이름을 따서 아이언맨의 자비스가 탄생한것으로 예상되네요. 누구라도 그런 예상을 하겠죠? 자비스는 카터요원을 도와 여러가지 도우미 역할을 합니다. 가정에 충실하여 집안일에 관심이 많지만 일때문에 카터요원을 도와야 하는 그런 설정이 있습니다.



이장면을 기억하시나요? 캡틴이 에이전트와 과거에서 적을 소탕하며 같이 지냈던 장면입니다. 이때 캡틴이 총대매고 강력한 폭탄이 담긴 비행기를 타고 기나긴 잠수를 타게 되는데 이후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캡틴 아메리카가 사라진 후 카터요원은 그를 그리워하며 잊으려고 애씁니다. 잊으려 하며 여러가지 사건을 처리하게 되는데 적을 소탕할때 그런 전략뿐만 아니라 액션도 몸소 보여줍니다. 딱 봐도 모든 액션을 소화할것 같은 패기가 보이지 않나요?



현재 3편까지 시청하고 포스팅을 합니다만 현재까지 볼거리는 자비스와 카터요원의 잘 어울리지 않으면서도 잘맞는 호흡이 가장 재밋는 요소로 생각됩니다. 아직 더 시청해야 겠지만 캡틴아메리카의 옛시절에 그당시 활약하는 카터요원으 활약이 궁금하시다면 미드 에이전트카터를 한번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