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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라그나로크의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MMORPG 게임 트리 오브 세이비어


오늘 소개해 드릴 게임은 틜 오브 세이비어 입니다. 필자의 경우 오래전에 라그나로크를 열심히 하던 사람으로 그 게임에 대해서는 옛 향수가 있습니다. 


요즘과 같은 노가다를 어느정도 없애고 던전노가다를 하기 이전에는 끝없는 경험치의 수렁에서 몹만 밤새 때려잡던 시절. 몹잡다가 잡담하고를 반복하며 사기처럼 부풀려 놓은 경험치를 채우던 적이 있었죠.



이번에 오픈베타를 시작한 트리 오브 세이비어 라는 게임이 옛 라그와 비슷합니다. 2D의 캐릭과 3D의 배경 그리고 사냥방식이 거의 같습니다. 라그나로크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라그와 비슷한점은 뭐가 있을까요? 첫번째로 캐릭터와 배경 그리고 NPC들의 일러스트가 비슷합니다. 내용을 제외하고 겉만 비교한다고 했을때 라그나로크를 만든 사람이 만든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흡사합니다.



Choi's Family Story



두번째로 비슷한점은 많은 직업군입니다. 소드맨에서 파생되는 직업들만해도 열가지가 넘을정도로 각 첫직업 이하의 전문적이고 개성이 뚜렸한 직업들이 존재합니다. 다양한 직업군들이 있어 게임을 즐기는 사람의 입장에서 본인에 맞는 직업을 선택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며 라그나로크와 흡사한점입니다.


Choi's Family Story


그 밖에도 음악이나 분위기 등은 정말 비슷합니다. 반대로 라그나로크에서 발전된점은 보스몬스터의 진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라그에서는 마냥 끌고다니다 물약을 소비하면서 버티는 경우가 다수였지만 이번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각각의 정예몹마다 쓰는 기술들이 특색이 있고 그 기술들을 잘 피해다녀야 클리어 할 수 있게 만들어놨스빈다. 물론 안피하고 맞아도 레벨이 높거나 장비가 좋으면 가능하지만 보스몹마다 특징을 만들어 놓은것에 의미가 있습니다.



Choi's Family Story


넓은 맵에서 이뤄지는 한대한대 칠때마다 귀에 박히는 타격소리는 라그나로크의 옜 향수를 느끼기에 충분한 게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예전에 그런류의 게임들을 열심히 하셨던 분들이라면 꼭 한번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퀘스트에 길들여진 우리에게 얼마나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지 저도 일단 열심히 해봐야겠습니다.








Choi's Family Story.Orangeline Blog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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