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미드라는 외화에 큰 인기를 몰고온 작품인 히어로즈가 시즌4까지 마루리된지 꽤 되었습니다. 초반에 열심히 시청하다 중반이후에는 스토리도 많이 꼬인것 같았고 작가들 파업도 하고 인기를 끌었던만큼 제작에 걸림돌이 많았던 드라마입니다.
솔직히 후반부에는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지금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이번에 새로 찾은 보석같은 드라마인 히어로즈 리본편에 대해서 포스팅해봅니다. 약간의 스포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Choi's Family Story Blog
히어로즈 시즌5 리본편을 시청하게되면 한동안 인기를 끌었던 다큐멘터리 같은 촬영방법을 사용합니다. 영화제목이 기억이 나지 않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핸디캠으로 찍었던 다큐멘터리식 영화가 한때 인기를 끌었었습니다. 히어로즈 리본편은 바로 그 방식을 사용합니다.
히어로즈 리본 1편을 시청해보니 주인공은 그림자를 움직이는 특별한 능력을 소유자인 피비의 오빠입니다. 피비가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발견하고 이것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기 시작하는데 오빠가 지속적으로 사용하라는 의미로 캠을 선물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캠으로찍은듯한 촬영방법으로 이야기를 끌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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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히어로즈 시즌5 리본(Heros Reborn)
동생을 지극히 아끼는 피비의 오빠는 동생을 위로해주고 격려해주지만 피비가 능력자라고 해서 사회에서 차별대우를 당하고 이에 절망을 느끼게 됩니다. 평범한 인간들과의 생활의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가게 되는데 히어로즈 시즌5 리본에서는 특별한 능력자인 이보(능력자를 부르는말) 들에게 낙인을 찍고 보이지 않는 차별을 국가적인 차원에서 시작을 했다는 배경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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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이보라서 인간과의 생활이 힘들겠다고 생각한 피비는 이보들의 세계를 찾아 떠나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번편은 특별히 그랬는지는 모르겠으나 구성과 스토리 모두 좋습니다. 캠으로 찍은듯한 효과의 화면들로 효과적인 내용진행이 되며 긴박함과 오빠의 동생을 찾고자 하는 처절한 마음들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동생을 찾아 탐정수준에 수사를 펼치는 오빠와 갈수록 꼬여가는 피비의 이야기인 히어로즈 리본편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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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스 시즌5 리본 감상점수 10점 중 9.0점 (첫편으로는 만점에 가까운 구성!!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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