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과 짐고든의 옛 이야기 미드 고담

배트맨과 짐고든의 옛 이야기 미드 고담

이번 포스팅은 배트맨의 프리퀄 이야기인 드라마 고담에 대해서 적어봅니다. 전에 한번 소개해드린적은 있는데 1시즌이 오프된 상황까지 시청한뒤 다시한번 소감을 적어보려고 해요. 글에 스포일러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링크 : 배트맨 프리퀄 어릴적 이야기 미드 고담

전에 1화를 시청하고 소개해드렸던 포스팅이 있는데 그당시에는 스토리 전개가 뻔하지 않을까란 생각에 기대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미드 고담은 올해초에 정말 재밋게 본 드라마중 하나였습니다.

Choi's Family Story Blog

브루스 웨인가의 이야기를 하지만 실제 주인공은 짐 고든입니다. 짐 고든은 고담시의 대표적인 형사로 영화에서는 나이든 형사로 나오지만 프리퀄인만큼 FM신입 형사로 출연합니다. 짐고든의 이야기가 메인이고 브루스웨인가의 이야기가 서브정도로 느껴질 정도로 짐고든의 이야기가 주를 이룹니다. 

브루스웨인의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뻔한 스토리전개가 예상되었으나 이 드라마에 포인트는  고담시에 조직들의 세력다툼 이야기가 중심이 됩니다. 조직들에 싸움에 짐고든이 수사를 하고 브루스웨인,캣우면등도 모두 엮이게 되는데 특히나 카리스마 강한 조직 여보스는 강렬한 이미지를 심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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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고든은 노련한 형사인 하비와 짝을 이뤄 사건을 처리하며 조직간에 싸움 중 여자 중간보스인 피시무니가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줍니다. 그 수하에서 일하는 오스왈드는 다리를 절고 다녀 펭귄으로 불립니다. 오스왈드코블팟이란 인물인데요 이 인물에 이야기도 꽤 비중이 있습니다. 나중에 아마도 펭귄이 되는 악당으로 싸움이나 전투력은 약하지만 약삭빠르고 머리가 비상한 인물로 나옵니다. 약하지만 항상 복수를 꿈꾸는 오스왈드는 어떻게든 끝까지 살아남는 생명력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 영화의 추가 묘미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어린 캣우먼은 브루스웨인과 친구가 되지만 잘 어울리지는 못하는 분위기이고 나중에 피시무니의 패거리가 되는것 같습니다. 한편마다 새로운 악당이 출연하며 이 악당의 배경과 짐고든의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있고 그러면서도 여기저기에서 조직싸움이 일어나는 한순간도 쉴 수 없는 그런 구성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악당들은 대부분 또라이 정도로 나오는데 악당들이 일반악당이 아니라 대부분 자신만에 스킬을 가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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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과 악당을 주제로 영화가 구성되고 나머지 인물들은 존재감이 없는 분위기로 영화를 구성하지만 드라마인 고담은 반대의 성격을 띄고 있습니다. 나머지가 주를 이루고 배트맨은 비중이 적은 그냥 알프레드 집사 이야기 정도로 기억되네요. 다른 드라마를 우선으로 시청하고 나머지 시간에 보는 드라마였는데 시즌 종료할때는 가장 기다려지는 드라마였을 정도로 재밋는 드라마입니다.

개인의 취향마다 다르겠지만 탄탄한 구성과 여러 인물들에 특성이 시청자들을 재밋게 해줄 것입니다. 한번 기대해도 좋을만한 드라마입니다.

Choi's Family Story.Orangeline Blog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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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담 감상점수 10점 중 8.5점 (추천할만 합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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