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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미국드라마

엠마 이쉬타의 기억을 읽어 사건을 처리하는 미드 스티처스


2015년 중반을 넘어가는 가운데 신작미드로 여주인공이 돋보이는 미드를 시청했습니다. 처음보는 주인공인데 상당히 매력이 있습니다. 물론 남자로서 여주인공의 매력을 말하는것이겠지요. 미드 스티처스의 주인공인 엠마 이쉬타는 솔직히 처음 접하는 주인공입니다. 여기저기를 뒤져봐도 우리나라 사이트에서는 엠마 이쉬타를 찾기가 힘들더군요. 구글링 검색을 통해 엠마 이쉬타는 배우지만 기존에 모델인것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구글에 널린 이미지만 봐도 사진들이 넘처나 누가봐도 모델인것을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딱봐도 모델같이 보이시는지요? 아찔하고 섹시한 사진들도 구글에서는 넘처나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드라마의 배경은 시간가는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병을 타고난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솔직히 아직 이런 장애로 어떤것이 힘들지는 이해가 잘 안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능력을 필요로 하는 비밀기관의 팀장정도 되는 사람에 눈에 띄게 되고 같이 그곳에서 같이 일하게 되며 드라마는 시작됩니다.



이 비밀기관은 베일에 쌓여있는데 어떤 기계의 개발로 인해 사건을 해결하게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기관입니다. 사건해결을 위한 정보제공처? 정도 되보이는 기관이네요. 이 기관은 사람이 죽은지 몇시간안에 뇌가 살아있을때 그 기억에 들어가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내는 역할을 하는 기관입니다. 그사람 뇌를 통해 기억에 들어가 기억속에서 활동하며 단서를 찾는데 그 주인공에 엠마 이시타 입니다.



착! 달라붙는 유니폼을 입고 물속에 들어가 기억속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기억에 남네요. 어쩌면 아름다운 여주인공을 통해 남자들에 시선을 사로잡으려고 하는 의도가 꽤 보이는 드라마 입니다. 일단 배경은 이정도로 해서 한편에 한건의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주는것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아직 더봐야 하지만 식상할만한 포인트가 다분히 존재합니다. 그다지 매력없는 남자 주인공과 첫회부터 영혼없는 키스는 왜 저럴까 하는 의문도 갖게되고 섹시한 좀비를 통해 인기를 끌고있는 좀비 드라마 아이좀비(http://choifamilys.tistory.com/178)와 약간 비슷한 구성은 약간 거슬리는 부분입니다. 아이좀비에서 시체의 뇌를 먹고 뇌의 기억을 가지게 되는 부분과 크게 다를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연기자라기 보다 특이한병에 걸린 주인공역에 엠마 이시타는 캐릭터가 웃는캐릭터가 아니라 표정없는 캐릭터를 연기하기 때문에 멋진 여배우지만 매력이 떨어지는 느낌도 있습니다. 엄청나게 넓어보이는 어깨에 깡마른 몸에 작은 얼굴 거의 9등신의 몸매로 어색한 연기력으로 이 배역을 소화하기엔 무리가 따른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한두편보고 이 드라마를 판단하기는 힘드나 그리 오래 지켜볼 수 있지는 못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혹시나 보물이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몇편더 보고 제 의견을 적어봐야 겠습니다. 기억을 통해 사건을 해결하는 비밀수사팀의 이야기 그리고 엠마 이시타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미드 스티처스 시간나면 한번 만나보세요.



Orangeline의 감상점수

10점 중 4점 (한편만 더보고 접을지 결정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