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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영국드라마

서서히 드러나는 마을의 살인사건 원인!! 미드같은 영드 - 포티튜드

포티튜드는 미드가 아니라 영드 입니다.


올해 초에 캐나다구스를 구입하면서 이래저래 정보를 모으던 차에 알아낸 드라마 포티튜드 입니다. 극한 지방에 포티튜드 마을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며 한번도 살인사건이 일어난적 없는 평화로운 마을이 공포에 휩쌓이게 됩니다. 극한 지방이라 캐나다구스를 모두 입고나와 그당시 저로서는 그 모델이 얼마나 괜찮은지 찾아보다 지금까지 시청하는 드라마 입니다. 시청하게된 사연이 평범하지 않죠? ^^;


영드 포티튜드 이야기 포스팅 링크 : http://choifamilys.tistory.com/156



사건해결의 중심 배우 스탠리투치


밋는 드라마인가?


전에 한번 이야기한바 있는데 저는 취미가 미드나 영드같은 외화를 무작위로 찾아 시청합니다. 그리고 재밋는 외화는 계속 시청하고 개인적으로 맞지 않는 드라마는 1,2편 꾸역꾸역 시청해보고 바로 버리는 편입니다. 1편을 꾸역꾸역 시청하던 차에 "아! 재미없는 드라마구나!" 2편까지만 보고 버려야겠다라는 생각으로 2편까지 보았는데 생각보다 은근한 재미가 있습니다. 배우들 간에 우리가 모르는 내용들을 하나씩 풀어주며 시청자로 하여금 캐릭터들의 행동을 천천히 깨닳게 하는 내용이 재밋습니다.


할아버지의 총보다 중대형 카메라와 렌즈가 더 탐나네요


티튜드의 시청포인트는?


스포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포티튜드의 포인트는 살인사건이 발생하는데 일반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살인사건이 아닙니다. 일반 살인사건일지도 모르지만 지금까지는 아닙니다. 아주 오래된 매머드를 발견하게 되고 이것이 녹으며 마을 사람들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다 줍니다. 이 메머드 주변에 가거나 만져본 사람에게 바이러스 같은게 퍼지는데 갑자기 힘도없는 아이가 무의식적으로 눈위를 걸어나가 사람이 방심한 틈을 타 살인을 합니다.




살인도 잔인하게 배를 가르고 그 피를 자신에 온몸에 뭍히는 이런 행동을 하게 되는데 몇번의 살인이 모두 같은 상황입니다. 일단 제가 의심하는 부분은 옛 주술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되는데 어떤 할아버지와 주변사람으로 부터 어떤 부족이 했던 행위가 온몸에 피를 뭍히는 행위가 있었다고 하니 일단은 주술쪽에 의심이 갑니다. 전혀 살인을 하지 않을 성향의 사람들이 살인자로 변모하고 의식을 잃는 현상이 반복되며 사람들이 봉기하여 다투는 장면도 볼거리중 하나입니다.


스토리 비중이 적지만 여기저기 엮여있는 미모의 스페인배우 베로니카에체귀


일단 이 드라마를 시청하며 평범한 살인사건이야기가 아닌 어떤 주술에 의한 판타지이야기의 성향을 띄는데 계속 주시하면서 시청하게 되네요. 네다섯 가지 사람들의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조용하지만 흥미로운 스릴러 스러운 이야기들이 관심을 끕니다. 왜저럴까? 라는 의문을 천천히 풀어주는 포티튜드 이야기 관심을 가져볼만 합니다. 살짝 스릴러물을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