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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방여행

시화호 조력발전소 그리고 시화호 박물관의 분위기


전에 뉴스나 티비에서만 접했던 시화호 조력발전소,시화나래의 분위기가 좋다고 해서 대부도 가는길에 들러서 둘러봤습니다. 시화호 조력발전소에 대한 간단한 정보와 시화나래의 분위기를 전해드립니다.



긴 해안도로를 지나 시화호 조력발전소가 보이는데 그곳에 시화나래가 있습니다. 시화나래의 의미는 공원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곳 시화호 및 주변 도시문화관광자원을 아우르는 이름입니다. 긴 도로가 이어져 있고 가운데 섬처럼 시화나래가 있는데 약간 고속도로 휴게소의 느낌이랄까요?



시화호 조력발전소는?


시화호 조력발전소는 밀물때 바닷물을 유입하고 썰물때 바닷물을 배수하여 바닷물의 이동을 이용하여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조력발전이라고 하며 국내최초 그리고 세계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곳 박물관을 보던 중 알게된 2위 규모의 프랑스의 조력발전소가 있는데 프랑스에 비해 발전량이 거의 2배에 달하는 독보적인 조력발전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밀물과 썰물을 이용하는 조력발전소는 소수지만 그중에 독보적인것은 몰랐습니다. 약 50만명이 쓰는 전기를 공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에너지 지급도를 향상시키고 해수 유통으로 시화호의 수질도 개선하는 일을 한다고 하네요. 














시화호에는 수력발전에 관해 아이들이 쉽게 이애할 수 있는 좋은 수력발전 박물관이 있습니다. 어린이들 위주로 되어있으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잘 되어있습니다. 본인이 발전기를 돌려 에너지 흐름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시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아이들과 대부도를 지날때 방문해 수력발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걸 꼭 추천드립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바람쐬기 좋았던 시화나래 공원의 분위기를 전할까 합니다. 이곳을 지날 때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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