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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천 아인스월드 야외 테마파크 야경에 취하다


가보려고 애를 많이 썻지만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았습니다. 부천에 온지 6개월만에 큰마음먹고 아인스월드 야간개장을 드디어 가보게 되었네요. 전에 여러번 시도했었는데 갈팡질팡 했던 이유는 블로그를 찾아보면 소인국 분위기에 이런 시설들이 개인적으로 너무 허접하다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전체적인 시설들 대비 너무 비싸다는 생각을 가졌기 때문이죠. 그렇게 지내다 낮에는 적나라게 보이니 좀 허접할지 몰라도 야간에는 정말 멋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고 바로 실행에 옮기게 되었습니다.





다녀온 느낌은 현재 입장료에서 30%정도만 더 저렴했으면 딱 적당하다 개인적으로 생각됩니다. 만오천원 정도 했던거 같은데 딱 만원정도면 만족하고 다녀올 것같습니다. 참고만 하시구요 중간시간에 무대에서 마술쇼를 하는데 연인들끼리 온사람들과 아이들은 정말 신기해하고 좋아했습니다. 사람이 많이 붐빌때 가지 않아 조용하게 잘 감상하고 왔습니다. 이번에 다녀온 아인스월드의 사진들을 공유해봅니다. D800,24-70mm를 사용했습니다.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야경은 만족하고 돌아올정도로 볼만합니다. 하지만 은은한 불빛은 정말 시설물들을 멋지게 보여줬지만 빨강,녹색등 원색 색채들은 미니어처 건물들을 너무 유치하게 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미국 쌍둥이 빌딩을 설명해주며 안에 있는 사람들과 그때 이야기를 해주니 아이들이 귀를 쫑긋 세우고 그때 911테러에 비참한 이야기들을 너무 흥미롭게 들어주었습니다. 


중간중간에 사진촬영하는 포토존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더군요. 소셜커머스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시면 저렴하게 입장권을 구매하실수도 있었습니다. 무더운 여름에 아이스크림 먹으며 아인스월드 한바퀴 돌아보는것도 좋은 추억을 남기기에 좋지 않을까요? 계획하고 있다면 실행에 한번 옮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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