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의 제목은 웨이워드 파인즈(Wayward Pines)로 소재가 특별했고 필자가 시즌을 기다리던 드라마다. 블레이크 크라우치의 원작 동명소설 드라마로 시즌1에서 배경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고 궁금증을 이어가다가 중반이후에 배경을 알려줘서 더 흥미로웠던거 같다.
웨이워드 파인즈 리뷰
시즌2의 리뷰라서 시즌1의 배경을 언급한다. 미래 인류에 대한 픽션이고 웨이워드파인즈 라는 마을을 제외하고는 지구가 멸망했고 그 지역은 전기담장 테두리로 둘러쌓여 있다는 것이다. 왜 전기담장으로 둘러 쌓았을까? 인류가 멸망하면서 변종이 생겼는데 그 괴물들이 인간을 잡아먹는다는 설정이다. 예전 시즌1때 작성했던 링크를 참고하기 바란다.
링크
- 추천미드 상상력의 끝판왕 미드 웨이워드 파인즈에 대해서
- 맷 딜런의 미스테리 스릴러물 미드 웨이워드 파인즈 소개
위에서 언급한 이 설정은 시즌1에 전부라고 할 수 있을만큼 중요한 내용이다. 이 내용들이 밝혀지면서 드라마의 흥미로운 소재가 되었는데 이 핵심을 배경에 깔고 시즌2를 시작하는 것이 과연 시즌1만큼이나 중독성이 있을까? 그게 필자의 가장 염려하는 부분이다.
웨이워드 파인즈 시즌2의 배경은?
시즌2는 시즌1으로 부터 10여년에 세월이 흐른뒤를 배경으로 했다. 시즌1 마지막 주인공이 목숨을 걸어 지키고자 했던 마을이 전혀 변하지 않았고 바꾸자 했던 저항세력은 색출을 당하고 있다. 이미 시즌1에 주인공은 악당의 수장으로 전해지고 있었고 그들의 삶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
이마을의 권력을 잡은 것은 바로 1세대들이다. 여기서 1세대란 예전에 사람들을 냉동상태에서 꺼낸것이 아니라 이곳에서 태어난 세대를 1세대라고 부른다. 1세대들에 의해 아직도 활동하는 저항세력이 숙청되고 있는 상황에 시즌2에 주인공이 냉동상태에서 깨어나면서 시즌2는 시작된다.
시즌2의 흥미요소가 통할까?
위에 언급 처럼 뭔가 새로운 소재가 나와야 시즌1의 재미를 이어나갈 것인데 아직 잘 모르겠다. 시즌 초반이기도 하고 울타리 밖으로 나가긴 하는데 아마도 머리쓰는 애비들과 한판 벌어지지 않을까? 하는 예상은 된다. 웨이워드 파인즈의 바깥 세상에 새로운 정보로 흥미를 끌지 않는 이상 시즌1의 위상까지는 쫒기 힘들것 같다. 아름답고 완벽한 아이다호의 작은마을 웨이워드 파인즈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기대해본다. 시즌1의 주인공 에단버크 정도의 활약을 시즌2의 주인공이 이끌어 줄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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