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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미국드라마

휴머노이드,로봇과의 생활을 그린 드라마 2015 추천 미드 휴먼스


2015년 여름에는 재밋는 미국 드라마들이 방영을 시작하는데 새로운 신작드라마 중 하나인 미드 휴먼스 입니다. 덕분에 심심하지 않은 여름을 보내게 되었는데요. 미드 휴먼스의 출연진은 콜린모건,캐서린 파킨스,젬마 찬 등의 배우들이 참여하는데 대부분 영국 배우들이 몇몇 보이네요.





드라마의 주인공격인 여자로봇으로 등장하는 젬마찬은 몇가지 영화에 조연으로 등장하다 이번에 처음으로 주인공급으로 등장해 눈길을 끕니다. 그래서 더욱 기대가 됩니다.



미드 휴먼스는 6/28일부터 방영하는 드라마로 6/28일 이전에 파일럿분으로 1편을 오픈했는데 흥미로운 내용으로 눈길을 끕니다. 간단하게 줄거리를 설명하면 그냥 일반적인 가정을 가진 아빠가 특가에 젬마찬이 연기하는 로봇을 구입해 오면서 시작이 됩니다. 엄마의 출장으로 집안은 엉망이되고 아이들도 각각 노는 이 집안에 휴머노이드가 등장하면서 엄마의 역할을 대부분 가져가게 되며 엄마와 갈등이 시작됩니다.


인간대신 길거리 청소를 책임지는 로봇


자는 아이를 지켜보는 로봇 그리고 책을 읽어주는로봇을 보며 엄마는 엄마의 직책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게 됩니다. 휴식없이 집안일을 해내는 로봇이 등장하자 집이 깨끗해지고 정리가되가는부분을 시작으로 드라마가 전개되며 이후에 여러가지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까지는 젬마찬이 연기하는 로봇 '아니타'가 가족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지만 이 아니타가 기본의 휴머노이드가 아닌 뭔가 생각하고 발전하는 로봇이 되지않을까? 하는 의구심을 일으키는 장면들을 몇컷씩 보여주면서 생각하는 로봇에 대해 의구심을 자아냅니다.


전단지를 나눠주는 로봇


이 시대적 배경은 휴머노이드에 대한 법안이 생각하고 발전하는것에 대해 프로그램을 차단하는 것으로 나오나 이것을 무시하고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낸것이 아니타가 아닐까 예상됩니다.



로봇이 나온지 얼마되지 않은 시대적 배경에 여러가지 의미심장하며 그럴듯한 내용들을 다루는데 안마해주는 남성로봇에 안겨 방까지 안겨들어가는 장면을 의연하게 쳐다보는 남편의 모습



손자,자식같이 지내는 휴머노이드의 고장을 보며 버리지 못하고 정을 느껴버리는 할아버지의 모습은 왠지 가슴찡하고 언젠가 우리에게 다가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조차 갖게 하는 장면입니다. 가까운미래 휴머노이드의 등장으로 우리의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요? 휴머노이드와 인간의 공존을 그린 드라마 미드 휴먼스 조심스레 추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