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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픈 와이프를 대신한 아빠의 김밥 만들기


몇일 와이프가 앓아 누은탓에 아빠의 육아는 고달파지기 시작했습니다. 와이프의 자리가 중요해짐을 느끼며 휴가를 내서 병원에 모셔갔다오고 아이들 유치원,초등학교 셔틀도 하고 회사일과 육아에 산앞에 서니 보통힘든일이 아닙니다. 


아픈 와이프를 대신한 아빠의 허접한 김밥 만들기 도전..


이번에 아이들에 간식 혹은 식사를 때워줄 김밥을 싸보았는데 실제로 처음해본일이라 경험기를 살짝 올려봅니다.



일단 밥이랑 재료는 와이프가 준비 해 놓았더라구요. 재료를 이용해 싸고 썰어서 식사를 챙겼습니다. 혹시나 잘 모르실 초보 아빠들을 위해 간단하게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밥과 재료들은 따로 준비하셔야 해요. 재료준비는 어려운게 아닌데 재료들은 본인이 좋아하는 것으로 준비하되 우엉,햄,단무지,계란은 기본으로 넣어주시는 것이 좋아요. 당근을 넣을때는 충분히 대쳐서 익혀주시는것 잊지 마시고 준비하시면 됩니다.


김밥 싸는 방법



일단 준비된 김을 김밥발? 위에 놓는데 반짝거리는 부분이 바닥으로 가게 엎어놔주시고 밥과 닿는 부분은 까칠한 부분으로 합니다. 그리고 밥을 한움큼 주워서 김밥위에 올려놓습니다.



김밥위에 올려놓은 밥을 고루고루 펴주고 살짝살짝 눌러줍니다. 위에는 공간을 조금 남겨주시는데 저부분에 나중에 물을 살짝 발라서 잘 붙히기 위해 남겨놓습니다.



준비된 시금치,단무지등의 재료들을 차곡차곡 올려두는데 약간 아래부분 1/3지점에 위치하게 이쁘게 놓아줍니다.



다른 나머지 재료들도 올려주시고 위에 사진에 위치와 비슷하게 놓아두시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김윗부분에 공간을 남기는것과 재료들을 1/3정도에 위치하는 것입니다.



살짝 말아서 위에 사진과 같이 살짝 감아서 눌러줍니다. 위에 사진처럼 누른상태에서 김밥발을 다시 펴고 김밥의 위치를 아래사진처럼 아랫부분으로 옮기고 남겨둔 김윗부분에 물을 살짝 칠해줍니다.



그리고 발로 돌돌말아서 김밥내부에 압박이 들어갈 수 있게 압력을 줍니다. 아래 사진처럼 말아서 돌려주는 것이죠.



어렵지 않죠? 그다음 사진은 못찍었는데 살짝 참기름을 김밥 겉부분에 칠하고 후라이팬에 아주 살짝 대쳐주면 됩니다. 그러면 약간 바삭바삭한 김의 식감이 살아나는데 그냐 ㅇ싸는것보다 훨신 맛있습니다. 취향에 따라서 드시면 될것같아요. 


김밥도 싸보는 기회를 가져보니 항상 집에서 가사에 집중하시는 그분에 존경을 표할 수 밖에 없네요. 앞으로는 아프지 마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Choi's Family Story.Orangeline Blog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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