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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미국드라마

멜리사 베노이스트의 미드 슈퍼걸 파일럿 감상후기



오래전부터 왜그런지 몰라도 여러 히어로들보다 슈퍼맨이 정이가는 이유가 뭘까요? 저의 경우는 그렇습니다. 항상 크립토나이트만보면 힘이 약해져 온갖 고초를 겪다가 크립토나이트를 제거하여 반전하는 뻔한 스토리임에도 불구하고 슈퍼맨은 항상 재밋고 궁금합니다. 이번엔 멜리아 베노이스트라는 여신스러운 배우가 미드 슈퍼걸 파일럿을 들고 다가왔습니다. 1편을 감상하고 후기를 포스팅해봅니다.



멜리사 베노이스트는 미드 글리 시즌 4~5에 말리 로즈역으로 출연한 여배우로 유명합니다. 이외에도 홈랜드,위플래쉬,굿와이프등에 출연한 배우인데 저는 이 드라마들을 시청한적이 없기 때문에 낯선 배우였는데요 매력적인 외모를 지녔고 연기도 괜찮은 배우라 생각됩니다.





쫄티입은 남자는 그리 멋지다는 생각이 들지 않지만 타이트한 슈트를 입은 여성은 정말 매력있다는 생각이 드는건 저뿐이 아니겠지요? 어쨋든 멜리사 베노이스트는 멋진 매력을 보여줍니다.



미드 슈퍼걸 파일럿은 2015년 가을에 방영을 한다는 예정인데요 이상하네요 저는 이미 1화를 시청해버렸는데 파일럿버전 1편만 공개해서 나온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전반적인 스토리 배경은 이렇습니다. 슈퍼맨이 행성에서 지구로 보내질때 사촌누나인 카라(멜리사)에게 동생(슈퍼맨)을 지구에서 잘 돌봐주라고 하면서 뒤따라 지구로 보내지게 됩니다. 하지만 팬텀이라는? 행성에 불시착한 카라는 약 20여년간을 팬텀에서 살게 되는데요 팬텀은 시간이 가지않는곳이라는 설정입니다.



카라가 지구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동생(슈퍼맨)은 20년의 나이를 앞서가 전혀 도와줄 필요가 없는 사람으로 성장해있었습니다. 13살의 어린나이로 지구에 도착하여 입양되어 지고 보살핌을 받게 되며 일반 인간처럼 성장하게 되는 배경입니다. 어느날 언니가 위험에 빠진것을 알고 슈퍼걸로 되돌아오며 벌어지는 스토리입니다. 좀더 있긴 하지만 스포는 여기까지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배우와 컴퓨터그래픽등은 정말 괜찮아 보입니다만 주인공의 어설픈 액션장면이 눈에 거슬립니다. 일반 생활미드에 나와 연기해야하는 분위기의 배우가 액션을 해야한느 슈퍼걸로 캐스팅된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그리고 슈퍼맨의 친구를 보낸다는 설정과 별 감흥없는 주변사람들 언니로 나오는 배우는 전에 그레이아나토미에서 열연한 배우로 보이는데 그 배우 빼고는 솔직히 과여녀 이 미드가 이정도 설정으로 인기를 끌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아직 파일럿 버전인지 모르는 1편을 시청하고 판단하기는 이릅니다. 보통 처음보다 중간이나 후반에 갈수록 재밋어지는 미드들이 많으니까요.



예전 왕좌의 게임 1시즌을 1달동안 억지로 졸면서 본 그런일도 있었으니까요? 한번 기대해볼만합니다. 2편은 언제나올지 모르지만 하루빨리 쭉 스토리가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