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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미국드라마

대작일까? 미드 샨나라연대기(The Shannara Chronicles)에 관하여


대작일까? 미드 샨나라연대기에 관하여


미드 샨나라 연대기는 시작이 예사롭지 않다. 공주로 보이는 엘프가 눈을 가리고 깜깜한 밤에 나무를 피해 이리저리 뛰다가 구덩이 점프에 실패한다. 무언가 연습을 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누군가를 피해 몰래 남자들이 하는 힘든일에 도전하는 듯 하다. 





장면이 바뀌고 하인으로 보이는 여자가 공주님은 할 수 있다고 응원을 해주고 귀가 삐쭉한 엘프들로 보이는 건장한 남자들이 무엇인가에 도전하려고 모여있다. 그곳에 아까 보았던 공주가 도전을 한다. 7명을 뽑아 무언가 기사단 같은 무리에 들어가기 위해 시합을 하고있는 것으로 보인다.



나팔이 울려 시작이 되고 눈을 가린 수십명의 남자들 속에서 공주는 사력을 다해 뛰지만 울창한 숲에 나무를 피해서 눈을 가리고 뛰는 남자들을 이기기 쉽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얻어 맞고 구르면서 끝내 7명내에 들어가게 되고 나무에 서약을 하게 되는데...


서약을 하면서 나무에 손을 대자 처참하게 죽어가는 엘프들을 보게되고 지금있는 숲이 불타고 다른 종족으로 보이는 괴물이 엘프들을 모두 몰살한다. 아무래도 환상으로 보여진다.



이것이 바로 샨나라연대기에 시작이다. 잠시 5분정도를 시청했지만 무엇인가 드라마가 아니라 영화의 냄새가 풍긴다. 반지의 제왕의 냄새도 나고 여러 환타지들을 짜집어 놓은듯한 느낌도 든다. 그리고 중요한것은 예사롭지 않은 스케일과 내용이 될것이란 예감이 든다. 세련되고 어색하지 않은 그래픽 왠지 계속 봐야될 것 같은 느낌이 뇌리를 스친다. 



엘프만 나올까? 드워프나 인간도 나올까? 궁금해질 즈음에 시대에 대한 의문이 생긴다. 판타지 느낌으로 과거의 내용으로 보이는데 지금시대에 몇백미터 되보이는 유조선으로 보이는 큰 배가 산위에 걸려있다. 뭘까?


샨나라연대기는 더 시청해봐야 겠지만 설레발일지 몰라도 계속 봐야될것 같다. 필자도 나이가 사십대에 접어들지만 조금 적어도,조금 나이가 더 있어도 충분히 소화될 것으로 보이는 느낌이 든다. 조금더 보고 이야기 해야 될 것 같다. 환타지를 좋아하고 미모의 여주인공의 매력을 보고 싶다면 조심스레 추천해본다.





Choi's Family Story.Orangeline Blog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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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나라연대기 감상점수 10점 중 9.2점 (반지에 제왕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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