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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미국드라마

성룡 영화의 리메이크,존푸의 미드 러시아워(Rush Hour)


이번에 이야기해볼 드라마는 러시아워라는 드라마다. 혹시 성룡이 등장했던 러시아워라는 영화를 기억할지 모르겠다. 이 드라마는 짐작한대로 성룡의 등장해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러시아워의 리메이크 드라마다. 


필자가 기억하는 것은 영어를 못알아듣는 척 하고 무술에 유능한 동양계 형사와 실력은 거의 없고 입만 쉬지않는 수다쟁이 흑인 형사와의 파트너 에피소드 정도라고 기억이 된다.



성룡 영화의 리메이크 존푸의 미드 러시아워


그 흑인배우가 눈을 크게뜨고 입을 얼마나 빨리 놀리는지 영화의 내용은 전혀 기억이 없지만 그가 말하는 말투는 아직도 뇌리에 남아있다. 리메이크 작품이라 그 영화랑 거의 다르지 않다. 



말은 많지만 영화편의 그친구처럼 많지 않고 액션은 그보다 조금 더 뛰어난 정도의 느낌을 준다. 헬기에 매달려 범인을 잡는 부분에서는 무식하지만 범인은 잡는, 하지만 그대신 뒷수숩이 어려울 정도의 일을 크게 만드는 스타일 정도로 비춰진다.



이 드라마는 반갑게도 동양계 배우인 존푸가 등장한다. 필자도 동양계라서 그런지 미워보이지 않는다. 존푸는 눈은 쳐졌지만 핸섬하고 액션신도 잘 소화해내는 그런 배우인것 같다. 하지만 성룡을 흉내낸것 같은 그런 부위기는 안타까워 보인다. 


철권에 등장했던 존푸


러시아워의 뜻은 대부분 알겠지만 출퇴근이나 통학시간처럼 혼잡하게 몰리는 시간을 이야기 한다. 그만큼 형사들의 쉼없는 바쁜 일과를 이야기 하는게 아닌가 싶다. 



리메이크로 다시 동양계형사와 골치덩어리 흑인형사가 파트너가 되었다. 앞으로는 절친이 되며 어려운 상황을 서로 맡은 임무에 충실하며 헤쳐나가겠지만 왠지 리메이크 작품이라는게 마음에 걸린다. 

그래서 자기 노래를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모창을 하는것같은 느낌을 받는다. 그것이 이 드라마에서 존푸에게 안타까운 점이다. 그래도 에피소드가 재밋다면 모르겠지만 파트너 형사인 저스틴 하이어스도 그리 매력적이지 않아 보인다. 몇화 방영하다가 곧 캔슬이 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해본다.



Choi's Family Story.Orangeline Blog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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