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 이후 오랜기다림 시즌시작 미드 슈퍼걸(SuperGirl)

파일럿 이후 오래 기다렸던 시즌의 시작 미드 슈퍼걸

영웅물의 가장 최고봉에 서있는 슈퍼맨의 이야기를 남자가 아닌 여자가 대신한다는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이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누가 슈퍼걸이 되느냐에 대한 이야기도 많았고 슈트를 입고있는 모델에 대해서도 여러 이슈가 있었습니다.

그리고나서 두세달 전이었나? 2015년 8월경에 파일럿편을 접하고 기대를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몇달이 지나도 나오지 않는 시즌시작편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일단 슈퍼걸역에 멜리사 베노이스트는 어느정도 적절하게 보였고 어떻게 만든지는 모르지만 어깨나 팔에 근육질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평소에는 없는 근육이 슈트를 입으면 생기는것으로 보아 슈트에 뭔가 집어넣지 않았을까? 하는 예상도 되네요. 하지만 아주 자연스럽다는것이 잘 어울립니다.

요즘은 그래픽이 아주 자연스럽다보니 그렇게 어색한면은 없습니다만 아무래도 여배우라 힘쓰고 싸우는 액션신에 대한 부자연스러움은 있습니다. 싸움을 해본적도 없는 여자애한테 슈퍼걸을 시키니 액션보다는 가지고 있는 초능력에 의지해 힘으로 밀어붙인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미드 슈퍼걸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예전부터 외계세력에 대항하는 조직이 존재하고 이조직은 슈퍼걸을 영웅보다는 힘만쌘 초능력자라고 인지하며 대우도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앞으로는 이 세력과 공존하면서 어떻게 슈퍼맨과 같은 세계적인 영웅의 위치를 찾아갈지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혹시나 등장할 슈퍼맨이 누가 나올지도 궁금한데 미드 리미트리스를 보면 실제 영화에서 나오는 브래들리 쿠퍼가 등장했습니다. 요즘 미국 드라마의 대세로 영화주인공이 드라마에 잠시 까메오로 등장하는게 유행이 아닐까? 예상도 해봅니다.

어쨋거나 연기도 나쁘지 않고 슈트도 잘 어울리는 배우가 등장해 사회속에서 얼굴을 들며 좋지않은 시선에서 세계를 지키는 강력한 영웅으로 발전해나가는데 어떤식으로 발전해나갈지 그리고 초능력이 비슷한 외계세력은 어떻게 대항을 할지에 대해서 앞으로 주목해야 할 부분입니다. 

항상 근육으로 무장된 영웅이 아닌 여자의 몸으로 초능력과 힘으로만 의지하는 착한 소녀의 이야기를 들어보는것이 어떨런지요 살짝 추천드려 봅니다.

Choi's Family Story.Orangeline Blog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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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슈퍼걸 감상점수 10점 중 7.0점 (매력적인 멜리사 베노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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