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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인천 야외수영장,계양워터파크 분위기 사진모음 -2-


계양워터파크 두번째 포스팅이네요. 첫번째 포스팅에서는 간단하게 수영장을 소개했습니다. 포인트는 설치식 수영장이 유행하면서 넓은 땅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시대로 바뀌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필자는 이곳에 돼지 목살을 싸들고 넓은 곳을 빌려 숯으로 고기구워 먹었습니다. 서울에서 멀지 않은곳에 거기다가 비싸지 않은 가격에 수영도 할 수 있고 고기도 구워먹을 수 있다는것에 흥분감을 떨쳐낼 수 없었지요.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잔디구장에서 아이들이 공차며 뛰어놀 수도 있기에 불만이란것이 없었습니다.



수영장은 4개정도 운영하고 있었는데 키나 나이별로 3개가 나눠져있고 나머지 1개는 워터파크 가면 넓은 코스를 빙글빙글 돌 수 있는 코스형으로 나눠져있습니다. 코스가 상당히 긴대도 불구하고 설치식 수영장으로 모두 만들수 있다는것이 신기했습니다.



아! 그리고 추가로 2개정도의 풀장이 더 있는데 풀장이라고 하기엔 뭐하고 정말 어린아이들이 앉아있을 수 있을 정도의 풀장이 2개정도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계양이나 인천쪽에 젊은 부부들이 꽤나 많기때문에 아이들을 배려해서 이런부분들이 잘되어있습니다.



기져귀 가는 곳도 따로 구비해뒀고 초등학생 정도의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암벽등반도 재밋어 보이더군요. 솔직히 어른들이 물놀이 할 수 있는건 좀 부족합니다. 성인 허리정도의 물이 가장 깊은 물이기 때문이니까요.



인천 야외수영장,계양워터파크 분위기 사진모음


하지만 몸을 담그기엔 충분한것 같고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으니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으니 충분히 감수할 만합니다. 혹시나 잘못될 수 있는 리스크 때문에 좀 깊은곳은 안만들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무래도 문제 생기면 골치 아프지요.



나머지 사진들도 올려봅니다. 가족끼리 가기엔 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래저래 부족한 부분도 가끔 보입니다. 잔디를 걸어다니다 수영장에 들어가니 수영장에 잔디들이 떠다니는일이 자주 보이고 사람들에 몸에서 떨어진 물들이 잔디를 파고 흙이 나오는 부분도 발견할 수 있었구요.



여러번 운영하면서 이런 부분을 보완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좋은 취지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개선이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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