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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서울여행

바람막이들고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공원 가볼까요?


주말을 이용해 어떤곳을 돌아다녀 볼까? 생각하다 서울의 규모가 있는 좋은공원을 찾았습니다. 상암에 월드컵공원이라는 큰~ 부지내에 여러 공원이 있는 그중에 평화의 공원을 찾았습니다. 평화의 공원을 포스팅해봅니다.




평화의 공원은?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운 만남,평화의 공원이라는 슬로건으로 월드컵공원을 대표하는 공원입니다. 월드컵경기장과 강변북로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44만평에 조성되었습니다. 대략봐도 일산 호수공원에 3배정도 되는 규모로 보입니다.





평화공원의 평화는 상호 공존 및 공생을 뜻한다고 하네요. 큰 의미로는 자연과 인간문화의 상생,세계 적대 세력과의 화합, 기념비적 스케일의 거대 공간을 보여주는것만으로 스케일은 대단합니다. 보통 주변지역 주민들의 운동공간으로 이용되는데 자전거,인라인등 운동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월드컵공원의 종류는?


월드컵공원은 공원의 상징인 평화의공원,하늘공원,노을공원,난지천공원,난지한강공원이 있고 평화의 공원이 거의 월드컵공원의 상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바람막이등을 치고 쉬고싶을 경우는 평화의 공원을 추천하고 하늘에 뻥트인 갈대를 보고 싶을땐 하늘공원을 추천드립니다. 하늘공원 갈때는 공원입구에 전기차를 꼭 타고 가세요. 겁나게 멀어요...




월드컵공원의 위치는?






월드컵공원에 갈때 알아야 할 사항은?


월드컵공원은 한두번 찾아갈때는 헷갈리는면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 위에 지도에 보이는 하늘공원주차장에 주차하고 멀리 평화의 광장까지 걸어가는 삽질을 보여줬습니다. 여러분들은 헷갈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주차는 평화의 공원 근처에 하시면 됩니다. 대략적인 지리를 알고 가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위치는 월드컵경기장 기준으로 확인하시면 편합니다.




월드컵공원 평화의공원의 준비사항은?


필자의 경우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바람쐬러 평화의 공원을 갔습니다. 일단 알아본 결과 바람막이와 텐트를 쳐도 된다는 말을 듣고 바람막이를 들고갔습니다. 거의 텐트촌 수준의 텐트와 바람막이들로 되어있었는데 그 많은 텐트들이 있지만 엄청나게 넓은 공원크기에 그다지 흠집이 나지는 않는것이 신기합니다. 하여튼 좋은자리를 잡아 텐트나 바람막이를 가져가서 자리잡는것이 좋습니다. 




평화의 공원 자리잡기?


곳곳에 매점이 있는데 자리잡으실때는 매점 주변으로 잡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햇볕이 강한 여름에는 더욱더 그렇습니다. 얼음과 음료수를 사야하기 때문이죠. 주변에는 반려동물을 데리고 모임을 가지는 장소도 있었습니다. 반려견들을 키우는 분들만 입장이 가능하고 그장소에서 운동도 시키고 산책도 시키는등 커뮤니티도 만들어져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