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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서울여행

경인 아라뱃길 매화동산 부터 시천나루 까지


부모님께서 인천지역 중에서도 경인 아라뱃길 근처에 거주하고 계시는 터라 가끔은 아이들 데리고 부모님댁 방문 후 강바람 쐬러 아라뱃길에 가곤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경인 아라뱃길에 분위기를 사진으로 보여드리고 개인적인 느낌을 알려 드리려 합니다. 물론 포스팅은 필자의 주관적인 느낌이 들어가기 때문에 개인적인 느낌이란 것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경인 아라뱃길 매화동산 부터 시천나루 까지


경인 아라뱃길 하면 젊은층에 과거 이명박대통령의 업적 이라 해당 대통령을 싫어하고 반대하시는 분들이라면 예산낭비의 여러가지 생각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필자도 그중에 한명으로 아라뱃길과 사대강의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정적인 시작이 있음에도 주변에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에게는 경치 좋고 자전거 타기에는 정말 꿀같은 환경 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깔끔한 공사와 좋은 분위기에는 감동했습니다. 물론 들어간 혈세와 모든것을 빼놓고 뱃길만 봤을때는 그렇습니다. 꽃도 많이 심어두고 초반에는 사람이 없었다고 하지만 현재는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일단 부모님과 소풍형식으로 바람쐬러 가기에는 반대할 수 없는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이곳은 매화동산 전에있는 기와로 만들어진 한국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집에서 싸온 도시락을 먹는 아이들을 보며~


다리 밑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조형물이 있습니다.



다음에는 여객선을 타봐야겠어요.


이부분에서 배를 돌려 다시 갑니다.



철쭉이 많이 피어 사진찍기에 좋습니다.



주차장은 부족하지만 아이들과 마실나온 가족들을 보면 행복함이 느껴졌습니다. 시민의식도 많이 좋아져 쓰래기등도 거의 볼 수 없었고 활짝 핀 꽃들과 여기저기 만들어놓은 조각들 그리고 한국적인 미를 살린 기와등도 보기 나쁘지 않았습니다. 뱃길도 큰 유람선이 들어올때는 사진을 찍어댈 정도로 보기 좋았습니다. 사진은 경인 아라뱃길 중에서도 중간쯤 매화동산 부터 시천나루까지 걸으며 찍은 사진으로 분위기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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