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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미국드라마

피어 더 워킹데드 시즌4 크로스오버로 스핀오프가 워킹데드를 넘어설까? 피어 더 워킹데드의 시즌4의 시작!! 이번에 피어 더 워킹데드 시즌4가 방여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워킹데드와 크로스오버 된다는 말에 약간에 기대감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현재 6편까지 방영한 상태 입니다. 실제 뚜껑을 열어보니 "이것이 바로 워킹 데드다!"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흥미로운 요소들이 많았습니다. 정말 재밋게 시청했고 7편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잘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피어 더 워킹데드는 워킹데드의 스핀오프 드라마 입니다. 쉽게 이야기 하면 스핀오프는 워킹데드의 환경설정을 그대로 이용하지만 전혀 다른 주인공과 이야기로 진행해가는것을 스핀오프 라고 합니다.이 스핀오프 드라마가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워킹데드를 넘어섰다고 주장합니다. 워킹데드와 피어 더 워킹데드와의 크로스오버!! ..
스티븐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미드 미스터 메르세데스 리뷰 이번에는 미스터 메르세데스라는 미국드라마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일단 최고라고 일컫는 스티븐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고 많은 소설들을 히트시킨 소설가라서 작품을 의심하지 않고 감상했습니다. 미드 미스터 메르세데스는 2017년 신작이며 총 10편으로 1시즌을 종영했습니다. 스티븐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미드 미스터 메르세데스 리뷰 어떻게보면 제목이 미스터 메르세데스이기 때문에 메르세데스 벤츠로 뭘 하려나? 라는 의구심이 있었지만 처음에 벤츠를 타고 사상자를 발생시킨것 때문에 붙혀진 별명인 것 빼고는 별다른 의미는 없습니다. 내용으로는 여타 다른 추리,공포소설과 차이 없지만 극중 은퇴한 경찰로 나오는 주인공인 빌호지스 그리고 극중 브레디(메르세데스 살인마)와 밀고 당기는 내용이 흥미롭습니다.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살..
프레디하이모어의 미드 굿닥터(The Good Doctor) 한드의 중독성과 미드의 연출이 만난 최고의 작품 미드 굿닥터 대단한 드라마가 나타났습니다. 필자의 경우 이 드라마를 누구보다 초반에 접했는데 미드가 이렇게 중독성이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갖게했던 드라마였습니다. 미드는 보통 중독성보다는 스케일과 작품성,디테일한 연출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에 한국 드라마는 고증보다는 흥미로운 요소로 중독성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번 굿닥터의 경우는 한드와 미드의 장점이 결합한 드라마라고 할 수 있겠네요. 주원씨가 출연한 굿닥터는 한편정도 지나가며 봤기에 리메이크인줄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리메이크작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한드의 중독성과 미드의 디테일이 모두 들어간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미드 굿닥터는 서번트증후군을 앓고 있는 극중 숀머피(브..
지구 멸망을 앞둔 이야기,미드 셀베이션(Salvation) 리뷰 미드 셀베이션(Salvation) 리뷰 이번에 소개 할 드라마는 셀베이션(Salvation) 이라는 미드 입니다. 셀베이션은 "재난으로부터 구해진다"라는 구원의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듯 6개월 뒤 행성이 지구와 정면충돌 한다는 내용이 배경이 됩니다. 국방부 대변인 그레이스와 억만장자 데리우스 탱즈 이것을 미리 감지해낸 MIT 대학생인 리암으로부터 드라마가 시작되는데 한낮 대학생이기에 우주과학관련 대기업의 CEO를 만나 본인에 능력을 보여주게 되고 그 후 정부를 찾아가 내용을 알리게 되면서 행성충돌에 대한 정부의 음모와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겪으며 지구를 지켜내기 위한 방법들을 모색하게 된다는 드라마로 축약할 수 있습니다. 미드 셀베이션은 2017년 7월부터 9월까지 13부작으로 현재..
영화의 리메이크일까? 미드 더 미스트(The Mist) 이번에 시청한 드라마는 더 미스트(The Mist)라는 미드 입니다. 미국 Spike TV에서 방영중이며 스티븐킹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몇년전에 시청했던 미스트라는 영화와 제목도 같고 내용도 비슷한것을 보니 아마도 드라마로 리메이크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MIST라는 단어는 옅은 안개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 어원과 맞게 안개속에 들어가면 여러가지 현상을 겪는다는 내용 입니다. 영화는 이런저런 괴물들에 맞서 싸우다 하나씩 죽어나가게 되고 마트로 괴물들이 난입하면서 죽어나가는 사람들을 묘사하다가 단념한 주인공이 안개속으로 들어가자 군대들이 몰려오며 상황을 마무리 짓게 되죠. 드라마에서도 비슷하게 안개가 나오고 원수같은 친구 경찰관 그리고 마트로 숨어들어가는 것까지는 내용이 같습니다. ..
인간의 피를 먹는 자동차들의 경주, 미드 블러드 드라이브 이번에는 SYFY에서 방영하는 좀 특이한 드라마를 소개합니다. 블러드 드라이브라고 하는 드라마인데 잔인의 정도를 살짝 넘어서 혐오성도 다분하고 폭력성도 대단합니다. 영화 매드맥스와 비슷한 분위기로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합니다. 이미 망가져버린 지구에서 물과 석유가 가장 귀하고 인권은 무시되어버린 국가체계도 무너져 대부분이 사설로 구성되어 있는 환경에서 드라마를 시작합니다. 주인공은 두명으로 남,녀 주인공이 있으며 배우 알란 리츠슨이 아서베일역을 맡아 남자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여주인공에는 크리스티나 오초아가 그레이스 역을 맡았습니다. 주인공인 그레이스를 강간하기 위해 폭주하여 쫒아오는 강간범들, 당하기만 할 것 같았던 여자는 자동차 본네트를 열고 강간범을 토막도 아닌, 갈아버리는 잔인함을 선사합니다. 온몸..
성소수자의 권리를 찾는 이야기, 미드 웬 위 라이즈(When we rise) 리뷰 이번 소개 할 드라마는 웬 위 라이즈(When we rise)라는 드라마 입니다. 2017년 2월부터 미국 ABC를 통해 방영중이며 성소수자들의 이야기 입니다. 주인공은 3명정도로 축약되며 백인남성,여성,흑인남성으로 이루어진 주인공 세명들의 이야기를 번갈아가며 보여줍니다. 주연으로는 Austin P. McKenzie(1993년생)으로 가이피어스의 젊은 클레브존스를 연기합니다. 가이피어스가 연기하는 클레브존스는 LGBT 활동가로 옛 이야기를 들려주며 과거의 이야기가 에피소드로 나오는 형식입니다. 마찬가지로 현재의 로마 가이는 메리 루이스 파커이며 과거역할 배우로는 Emily D Skeggs(1990년생)이 연기합니다. 로마 가이는 여성으로 실제 존재한 여성 권리 운동가 입니다. 현재는 지역 노숙자 프로그램..
이건 무조건 봐야해,빨강머리앤의 리메이크 작품 미드 앤(Anne) 리뷰 앤이라고 해서 시청한 드라마가 어릴적 힘쌘 여자애로 기억되는 빨강머리앤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오래전 외화로 접했던 앤의 내용이 전혀 기억나지 않는 지금 새로 제작한 리메이크작인 앤 에서 새로운 감동을 느꼈습니다. 이 감동을 같이 느끼고자 포스팅을 해봅니다. 빨강머리앤의 리메이크 작품 미드 앤(Anne) 리뷰 넷플릭스에서 한국에는 5/12일에 공개되었으며 파일럿편만 시청한 지금 1시간반짜리 1편을 시청했음에도 바로 2편을 보고싶은 중독성이 있습니다. 미드 앤(Anne)은 1890년대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고아인 외톨이 소녀의 이야기 입니다. 힘들었던 시절 고아로 이곳저곳 다니며 자신을 인정받으려 노력하는 감수성 예민한 소녀로 실수로 매슈와 마릴라 남매의 집에 오게되는 이야기로 드라마는 시작됩니다. 매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