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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아이의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수업이 다양한 아기 문화센터 교육(25~36개월)



주관적인 제 의견이지만...지금 생각하면 뭘 그렇게까지 유난을 떨었을까 싶어요.ㅋㅋㅋㅋ 제가 생각할 때는 적어도 돌은 지나야 할 꺼 같고 15~18개월 정도부터가 적당한 듯 싶어요. 너무 일찍 시작해봤자 아이 챙겨서 데리고 다니는 엄마만 고생인거 같아요. ㅎ(지극히 제 생각이에요~^^) 그래도 아이와 집에만 있기가 심심해서 뭔가 특별한걸 해보고 싶다거나 주중 일하느라 아이와 함께 지내지 못하다 주말에 아이랑 있을 때 막상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몰라 문화센터 수업이라도 도움받아보자 해서 보내는 맘들이라면 문화센터 수업 절대 나쁘지 않죠^^  


◈ 다양한 수업을 할 수 있는 25~36개월 기간

 

강한 독립심을 보이며 자신 스스로 한 일에 대해 자신감을 갖기 시작하는 시기에요. 하고 싶은 것을 못하게 하거나 강요하면 울음을 터트리기도 해요. 이 시기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을 할 수 있는 강좌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어떤 강좌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요?


 

활발한 신체활동 하기


생후 24개월 이후부터는 걷기나 뛰기, 점프하기 등 다양한 신체 활동에 능숙해지는 시기. 공이나 미끄럼틀을 활용한 신체놀이나 발레 등 활발한 신체활동이 이루어지는 수업을 선택하는게 좋아요. 대근육이 발달하고 손끝의 미세한 동작이 가능해지면서 손을 이용한 다양한 놀이도 즐길 수 있어요. 손을 움직이는 놀이는 두뇌 발달을 자극할 뿐 아니라 손의 협응력을 기르는 데도 효과적이랍니다. 레고나 미술놀이 등 양손을 사용하는 수업은 아이의 표현력을 발달시키는 데 도움을 준답니다.

 

아이의 성향 파악하기


이전까지 엄마가 아이의 강의를 선택했다면 이제는 아이의 성향에 맞는 강좌를 선택해야 해요. 뛰고 걷는 등 신체활동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모래놀이, 자전거 등 실내외 영역에서 신체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손을 사용하는 활동을 좋아한다면 미술놀이, 블록놀이등의 수업을 선택하는게 좋겠죠.



 

스스로 하는 활동 선택하기


엄마와 함께하는 수업보다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강좌를 선택할 것. 혼자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아이는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감도 얻을 수 있어요. 대화 기술을 터득하는 시기이므로 친구들과 함께 하는 수업을 선택해 상호작용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또래와 함께 어울리는 집단 활동을 통해 아이는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법을 배우게 된답니다.


 

통합적 프로그램 선택하기


생후 30개월이 지나면 기억력, 사고력 등을 주관하는 이마엽과 뇌의 번역계가 활발하게 발달하는데, 이 시기에는 종합적인 사고와 관계를 통한 학습이 중심이 되어야 해요. 신체 발달, 인지 발달 등을 고려한 수업이 적절하지만 한 수업에서 모두 채우긴 힘들므로 아이의 성향에 맞는 적당한 수업을 1~2개 정도 함께 들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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