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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미국드라마

ABC의 신작 나단필리온의 미드 더 루키(The Rookie) 소개

이번에는 워킹데드로 유명한 ABC사의 2018년 신작 더 루키를 소개해드립니다. 미드 캐슬에 나단 필리온이 주연을 맡아 2018년 10월달부터 ABC에서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워킹데드로 힘을 얻은 ABC가 열심히 드라마를 찍어내는 느낌이 드는데 이번에 더 루키는 느낌이 나쁘지 않습니다. 명작에 느낌은 없지만 나름데로 가볍게 볼수 있는 드라마 입니다. 


주인공 중 메인격인 나단 필리온은 시작하자마자 이혼하고 은행에서 강도를 만나며 시작됩니다. 총을 들이대는 강도에게 직원이 벨을 누를 수 있는 시간을 벌기위해 시선을 뺏어주고 경찰이 도착하지 낌새를 알아차리지 못하게 언변으로 강도를 집중시켜 경찰이 제압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줍니다.이후 나단 필리온은 경찰에 지원하게 됩니다. 


40이 넘은 나이에 신입경찰로 입사하게 되며 입사동기인 멜리사오닐과 티투스 마킨을 만나면서 이 세명의 파트너들과의 중심으로 에피소드가 진행됩니다. 사진에서의 리차드 티존스는 이들을 관리하는 팀장역이며 그위에 메르세데스 메이슨이 실장?을 그리고 나머지 2명씩 짝지어 세팀의 스토리 입니다. 서로 신입을 다루고 교육하는 방식의 차이와 전문성을 느낄 수 있는장면이 가끔 등장하며 현장을 뛰는 경찰들에 고충들을 옅볼 수 있습니다. 


신입들에 느낌은 팀장이 바로 해고할 수 있는 분위기며 회사에 비유하면 수습기간 정도라고 설정되어 있습니다. 실제 미국에서 경찰이 그런건 아닌것 같습니다만 뭔가 바쁘고 전문성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그런 의미로 보여집니다. 용감하고 머리가 좋은 나단필리온 하지만 40대라 그런지 배도 나와 뛰는게 힘들어 보입니다. 

반면 멜리사 오닐이 맡은 배우는 여자이지만 몸을 날려 범인을 잡고 파일럿편에서 볼 수 있듯이 남자와 맞짱뜨는 액션도 보여줍니다. 하지막으로 티투스 마킨이 맡은 역할은 경찰로서 뛰어나고 지위가 높은 아버지의 밑에서 자라 교육을 철저하게 받은 신입을 연기하며 1편씩 진행될수록 특정행동에 단점을 적나라게 드러내는 그런 캐릭터로 출연합니다.


파일럿편을 시청하며 앞으로도 소소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직 초반이라 그런지 확 와닿는 그런 느낌은 없지만 미국 경찰들의 고뇌를 볼 수 있고 얼마나 바쁘게 사는 직업인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경찰드라마와 마찬가지로 큰 악역을 두고 쫒아가며 주변부에 에피소드를 보여주는 것 같진 않으며 그냥 단편씩 에피소드가 처리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초반부라 후반부에 또 그렇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모든면이 엄격하고 확실해보이는 선배가 옛 애인을 만나 모두 무너져버리는 모습같은건 약간 실망입니다만 후반부 전개를 위해서 일단 지켜보고 있습니다. 신입경찰과 파트너들에 이야기, 어떻게 그들이 인정받으며 성장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되겠습니다.


Choi's Family Story.Orangeline Blog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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