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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방여행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만발한 계양꽃마루 정보와 분위기 모음




요즘 코스모스 개화시기인 10월이라서 그런지 여기저기 코스모스 축제가 생기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쪽에서 가장 가까운곳은 인천 계양구에 있는 계양꽃마루 라는 곳입니다. 코스모스라고 구리쪽은 여러번 가봤지만 이곳이 더 코스모스가 많고 관리가 잘되는 느낌이 듭니다. 전에 다녀와서 포스팅을 했는데 그때는 황화 코스모스는 피어있었지만 일반 코스모스는 꽃을 피우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이전포스팅 : http://choifamilys.tistory.com/511?category=744043


계양 꽃마루를 처음 가봤기에 황화만 있는 곳인줄 알았더랬죠. 하지만 어제 갔던 계양꽃마루는 상황이 전혀 달랐습니다. 엄청난 인파와 끝없는 꽃들을 보며 장관을 이뤘습니다.


계양꽃마루 위치



인천 계양 꽃마루의 위치는 위에 지도에서와 같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계양체육관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걱정은 안하셔도 될정도로 엄청나게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끝까지 들어가셔서 비포장 도로까지 들어갈 수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위에 사진은 주차장을 지나서 비포장 도로에 차들이 지나다니고 있는 모습입니다. 저뒤로 자동차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그쪽또한 주차장이니 쭉 들어가셔서 주차하시면 됩니다. 주차비는 물론 무료 입니다.



인천 계양 꽃마루의 입구 입니다.

몇일전 왔을때는 없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오다보니 몇일새 장사진을 이루네요.



오두막이 세네개 정도 보이네요

한쪽은 코스모스 한쪽은 황화코스모스로 도배 되어 있습니다.



꽃마루에오니 꽃 사진을 많이 찍게 됩니다.

사진찍기 좋게 이쁜 코스모스들이 많았습니다.



스마트폰을 가진 아이들은 셀카를 찍고 자랑하기 바쁩니다.



위에 사진은 꽃을 밟고 들어가서 찍은것이 아니고 그렇게 들어갈 수 있도록 곳곳에 길이 있습니다. 꽃과 꽃내음에 취한 아이들에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2층짜리 오두막도 있고 평상같은 모두막도 있습니다. 한쪽에 공사를 하고 있는 모습과 아파트 모습이 좀 에러지만 사진을 적절하게 잘찍는다면 피해갈 수 있습니다.




최대한 사람들이 없는쪽으로 찍었습니다. 

반대쪽엔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다 좋은데 공사하는부분이 좀 걸립니다.

아웃포커싱으로 날려버리시면 좋을 것 같아요. 렌즈를 잘못 가져가는 바람에 날리지 못했습니다.



카메라 가져갈때는 단렌즈를 추천해드릴께요.

배경을 날려야 하거든요.



꽃마루에서 좀 들어가다보면 황화 코스모스가 펼쳐집니다.

코스모스인데 색갈이 귤색? 이에요.



지나가는 사람에게 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사고방지 차원에서 박들을 묶어두었습니다. 





조롱박터널이 15미터 정도 길이로 되어있습니다. 

다섯개 정도의 하우스로 기억이 납니다.



전방문에는 없었던 핑크뮬리가 새로 들어왔습니다. 그리 넓지는 않았는데 사진찍을 정도는 심어놨습니다. 이쪽에 사진이 잘나오기 때문에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저도 사진을 많이 남겼습니다만 얼굴이 나온 관계로 한장만 올렸습니다.




배경빼고는 모두 괜찮았었던 계양 꽃마루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약간 동산처럼 높낮이가 있으면 배경도 지울수 있고해서 좋았을겁니다.인천시에서 다음에 행사를 계획한다면 약간에 동산을 만들어 코스모스 축제 하면 인천 계양 꽃마루가 명소가 되도록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Choi's Family Story.Orangeline Blog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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