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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방여행

포천 비둘기낭 캠핑장 그리고 폭포,한탄강 하늘다리 분위기 모음


날씨가 엄청 좋았습니다.

무더위도 물러가서 그런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이번에 가까운 친척과 비둘기낭 캠핑장을 방문했습니다.

배치도는 참고하시면 되시고 가격은 주말에 3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에 사진에서 가운데 도로 사이로 오른쪽과 왼쪽으로 나뉩니다.

오른쪽에 매점이 있는데 오른쪽은 왼쪽보다 약 10미터 정도 높습니다.

참고하세요.



특별히 관리사무소에서 터치하는건 없구요 밤늦게 한바퀴 돌면서 조용히하라는

정도 뿐 입니다.



비둘기낭 캠핑장은 녹지가 꽤 많습니다. 

녹지도 캠핑장으로 만들지 않고 위 사진과 같이 뛰어놀 공간이 있다는것이 좋습니다.

여기저기 의자와 흔들의자가 보이죠?



자리도 넉넉하니 넓습니다.

자동차 자리도 따로있지만 저렇게 길에다 주차하고 그자리까지 사용해도 상관없습니다.



화장실하고 설겆이 하는곳은 가운데와 끝쪽 두개가 있고 샤워시설은 가운데 한군데 있습니다.

캠핑장이 두군데로 나눠져 있어서 그런데 저 윗쪽 관리사무소 있는곳은 또 따로있습니다.



모래놀이 할 수 있도록 모래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몰려가서 두어시간은 때우고 오는것이 최고 장점입니다.



그외 특별한건 없고 매점이 윗쪽 캠핑장쪽에 있어서 좀 멀게 느껴집니다.

전원이 있는곳과 거리가 있으므로 연장선은 10미터 이상으로 하는것이 좋습니다.



비둘기낭캠핑장 쪽에 폭포도 있고 흔들다리도 있다고 해서 나서봅니다.

주변에 캠퍼들은 대부분 비우고 폭포,흔들다리는 다녀오더군요.

이곳에 코스인가봅니다.



캠핑장하고 폭포하고 거의 붙어있습니다.

조금만 걸어가면 되요.



걸어가는 주변길들도 신경써서 공사해두었습니다.



아직 공사를 조금하고 있는곳도 있긴한데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한탄강 지질공원이라고 하더군요.



이곳을 오려고 따로 고속버스 타고오는 사람들도 보였습니다.



폭포는 한 3분정도만 내려가면 만날수 있습니다.

내려가자마자 아주 시원한 공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규모는 작은편으로 사진은 많이 찍어왔지만 얼굴이 나오는바람에 제외했습니다.



폭포를 다녀와서 흔들다리를 가봅니다.

한탄강 둘레길을 따라서 500미터정도 가면 되는데 걸어가보면 거리가 좀 됩니다.



사진보이시죠? 이정도 거리보다 조금 멉니다.



길도 정말 잘해놨습니다.

둘레길 느낌으로 운동할 수 있습니다.



포대자루 같은 느낌으로 이어놨는데 걷기 좋습니다.



다리까지 오면 생각보다 큰 규모에 놀라게 됩니다.



일단 다리는 높지 않은데 아래 절벽이 있어서 높아보입니다.

다리를 올라가기 위해서 산을 오를필요가 없어서 좋습니다.



사람들도 꽤 많이 오는편인데 가끔 중간에 사람이 안올때 사진 찍으면 좋은 풍경을 담을 수 있습니다.



포천 비둘기낭캠핑장의 단점은 매점이 멀다는 정도 외에 낮에 파리가 꽤 많습니다. 어디서 파리가 오는지 낮에 있는편입니다. 그외에는 딱히 불편한점은 없었습니다. 뜨거운물도 잘 나오는데 찬물과 오락가락 하는정도? 캠핑에는 거의 기본이죠..



좋았던점은 모래사장이 있어서 아이들 시간때울수 있고 가운데 동그란 부분에 넓은 공터가 있어 아이들이 열심히 뛰어놀 수 있습니다. 부지가 상당히 넓고 놀곳이 많아서 아이들 데려올때는 꼭 킥보드를 가져오시면 좋습니다. 전동킥보드를 가져갔어야 하는데 넣을자리가 없어서 못가져간게 후회되었습니다. 가격도 괜찮고 즐기기에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안가보신 분들은 꼭 한번 이용해보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다리 폭포 모두 좋았습니다.


Choi's Family Story.Orangeline Blog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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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점수 10점 중 7.8점 (대부분 만족했습니다.!! 파리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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