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미국드라마

갑작스레 성노예로 전락한 미스터리 미드 핸드메이즈테일(Hand Maid's Tale)


이번 소개 할 드라마는 핸드메이즈테일 이라는 드라마로 hulu사에서 방영되었으며 17년 4월말에 방영이 시작되었다. 필자는 드라마가 나오면 초반에 보는 편이기에 줄거리를 모르고 보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런면에서 핸드메이즈테일은 아주 미스터리하고 충격적인 드라마였다. 이유는 사회가 이렇게 되기 까지의 과정을 상상하게 만들기 때문이고 이것이 이 드라마의 포인트라 할 수 있다.



갑작스레 성노예로 전락한 미스터리 미드 핸드메이즈테일(Hand Maid's Tale)


초반에 현실에서 딸,남편과 같이 도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현재시대의 느낌을 주지만 갑작스레 다른씬으로 넘어가며 완전 다른 세상에 위치하게 된다. 주인공은 여성으로 남성우월사회와 특권을 가진 군대를 지원하는 성노예로 전락하게 된다. 아이와 도주하는 기억이 있고 그후에 바로 이상한나라로 바뀌어 버리는 설정이다.






이 드라마는 캐나다에 1985년작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갑작스레 현실에서 끌려온 여자들이 얼굴이 잘 보이지 않는 모자를 쓰며 임신을 위해 계획되고 교육되는 시설에서 엄격한 관리를 받는데. 이시설의 엄격함은 규율을 어기거나 불순한 태도를 취하는 사람은 눈알을 뽑아버리는 그런 무식한 형벌을 내릴 정도인데 눈알을 뽑는 이유는 어차피 임신을 위해 길러지기 때문에 눈은 전혀 상관이 없다는 이유에서다.정상적인 상상력은 아닌 듯 하지만 이런맛에 미스터리 미드 보는게 아닌가?



드라마 핸드메이즈테일은 디스토피아를 상상한다. 디스토피아는 유토피아의 반대말로 카코토피아 혹은 안티유토피아라고도 하는데, 보통은 가장 암흑기의 환경을 픽션으로 그려내며 이는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문학작품이나 사상등을 나타내는 역할을 한다.



드라마는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문학작품을 드라마로 재구성하여 암흑기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암울한 컬러 배우들의 표정,환경,행동 등에서 이러한 세계를 잘 구성하였다.



한두편으로는 초반에 보여주는 상반되는 두세계를 상상하기 힘들다. 초,중반기를 지나면서 조금씩 디스토피아가 된 계기를 알려주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 드라마의 포인트는 스토리 전개를 과거와 현재를 보여줌으로 중간에 스토리를 상상하게 하는 맛이다. 어떻게 이런 사회가 되었을까? 그것이 궁금하게 되어 흥미를 잃기 전까지는 시청해야 할 것 같다. 정말 특이한 드라마?



Choi's Family Story.Orangeline Blog에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찾으셨나요?

Choi's Family Story 에서는 건강한 리뷰,여행문화를 선호하는 Green,Clean Blog를  선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