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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후기


징검다리 휴일에 아이들은 모두 학교,유치원,어린이집으로 보내고 얼마만인지 드디어 영화볼 시간이 생겼습니다. 영화에 굶주렸던 우리는 바로 영화관으로 달려가서 임금님의 사건수첩이 현재 1위임을 확인한 뒤 영화감상에 들어갔습니다.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후기


영화관은 원래 먹으면서 보는 마인드라서 팝콘에 콜라 그리고 햄버거까지 구입했는데 영화 2인 비용과 거의 맞먹는 돈이 들어가는걸 보니 영화관 푸드는 너무 비싸,가격좀 낮췄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예종때 이야기로 한번 본것은 모두 기억하는 신관 '이서'를 채용하여 정치적인 무리에 대항하는 내용으로 정치적인 무리들이 왕을 조종하려고 이해하지 못하는 일들을 만들어 내고 예종과 그를 따르는 신관들이 이상한 일들에 대해 과학수사를 한다는 내용입니다.



개인적인 느낌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정말 아무생각없이 볼 수 있는 유쾌한 영화' 정도로 평합니다. 이 영화는 하나하나 따지기 시작하면 끝이없는 허접한 영화가 될 수 있는 소지가 다분하며 예종을 거의 완벽한 인간으로 묘사하기 때문에 따지지 말고 아무생각없이 즐기면 되는 영화라고 평합니다.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원작이 만화라고 합니다.


이선균과 안재홍의 캐미가 나쁘지 않으며 악역으로 출연하는 김희원은 좀 아쉬운 부분으로 생각됩니다. 추가로 짧은 사건을 2시간정도의 영화로 만들었기에 진행이 더딘 부분도 그렇습니다.






왕으로 출연하는 이선균이 코믹스럽기도 하고 스마트한면이 배역과 아주 잘 어울리는 것이 전체적으로는 나쁘지 않았다고 평합니다.



기분이 울쩍할 때 웃음을 자아내는 영화를 고른다면 이영화를 추천 할 수 있습니다.간만에 매력적인 이선균을 만나고 싶다면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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