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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미국드라마

교장이 되고픈 교감들의 전쟁,코믹 미드 바이스 프린서플

vice principas


이번에 소개할 드라마는 믿고보는 방송 HBO에서 나온 바이스 프린서플 이라는 드라마다. HBO는 전쟁이나 판타지에서 아주 독보적인 연출을 하는 방송사로 알려져있는데 드라마의 본좌급인 왕좌의게임과 밴드오브브라더스가 전쟁장르와 판타지장르에 대표적인 예로 적절하다고 않을까?


하지만 이번 드라마는 코믹이다. HBO의 코믹은 어떤 수준일지 궁금해서 일단 믿고 시청한다. 일단 제목을 본다면 바이스 프린서플은 교감을 뜻한다. 바이스를 빼면 총장이나 교감이 되겠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미드 바이스 프린서플의 주요 포인트는 교감들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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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은 이렇다. 웰스 교장은 아내가 투병중이라 교장을 내려놓고 아내에게 최선을 다하기 위해 교장에서 사임한다. 교장이 사임하면서 교감들이 교장자리에 눈독을 들이며 앙숙인 두 교감이 펼치는 코믹한 이야기를 다룬다. 


vice principas


교장에 환장한 교감의 이야기 코믹 미드 이스 프린서플


솔직히 코믹한지는 잘 모르겠는데 상당히 엉뚱한 면이 있다. 기본적으로 저질적인 욕을 서슴치 않고 해대는 이 두 교감이 서로 견재대상이 되면서 마구 싸우다 새로운 교장이 부임하게 되면서 잠시 동맹을 하고 교장을 모함하고? 몰아내려는 에피소드로 풀어간다.



이 두 교감의 공통점은 둘다 상당히 무능해보이고 직설적이고 무모하다는 점, 그리고 엄청난 다혈질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추가로 학생들에게 인기도 없고 교사들 사이에서도 왕따 수준에 소위 또라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싶다. 이사람이 대체 왜 교직원을 하고 있는지 의심되는 행동들이 여기저기에서 행동으로 보여진다.



미드 바이스 프린서플의 시청 인트는?


새로 부임한 만만치 않은 여자 교장과 이 두 교감과의 심리전?이 볼만한데 권력을 가진 새로운교장과 거의 또라이 수준인 두교감이 살짝 손잡고 뒤에서 온갖 모략을 준비하는데 두편정도 시청한 결과 생각보다 재밋다. 아니 솔직히 볼만하다. 저질스런 욕들이 오가긴 하지만 그런것들을 제외하면 누구나 봐도 재밋을법한 흥미요소들이 다분하다.



교장에 목마른 또라이들과 만만치 않은 교장의 싸움이 미드 바이스 프린서플의 포인트며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다. 일단 흐름이 끊기지 않게 시즌종료까지 시청해도 될만한 드라마라 평하고 싶다. 기대된다 또라이 교감들이 어떻게 교장과 대립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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