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십년전쯤인가 정말 재밋게본 미스터리한 애니메이션이 있었다. 제목은 베르세르크라고 버서크의 일본발음이라고 예상되는 제목이다. 버서크는 보통 광기를 가진 전사정도로 풀이할 수 있는데 보통 게임등에서 자주 나오는 스킬이나 아이템이름이다. 이 애니메이션과 제목은 정말 잘 맞아 떨어진다. 제목을 이렇게 적당하게 잘 지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이다. 일단 공식적인 입장은 다시 만나서 반갑다! 이다.
2016 새로운 시작 애니 베르세르크(Berserk)
용병인 가츠의 모험으로 시작해서 용병단이야기 그리고 고즈핸드라는 신? 또는 악마가 만드는 사도를 무찌르는 가츠의 이야기다. 처음에는 그냥 단순 무식한 힘을 가진 가츠의 이야기인줄 알았더니 나중에는 악마들이 나오고 신이 나오고... 정말 어린나이에 이해못하면서 본 애니메이션이다.
예전 황금의 시대의 화면
이 애니메이션은 2016년 버전으로 예전에 나온 황금의시대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그리피스가 사도에게 만신창이가 되고 나머지 용병들을 데리고 기사단을 이끌고 있는 캐스퍼와 가츠 , 사도를 이겨내지 못하고 고즈핸드가된 그리피스가 용병단을 학살한 이후의 이야기다.
이 작품은 매니아들에 불만이 상당히 많은 작품이다. 그런 이유는 너무 많은 이야기를 원작에서 생략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대충 이어 붙인것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필자의 생각은 틀리다. 일단 나와준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단 말을 하고 싶다. 예전 오래된 애니를 아직 가지고 있지만 정말 지금에 비하면 볼품없는 구시대식 그림체와 각종 애니메이션 기술들이다.
이번에 나온 베르세르크는 확실히 예전과는 틀린게 당연하지만 특유에 그림체를 3D에 입히다보니 솔직히 화면이 깨끗해진것 빼고는 아주 유명한 명작이라는 명성에 비해서는 초라한 그래픽이라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도 생각은 그렇다. 유명한 작품이면 돈좀 더 써서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었으면 좋지 않을까? 그부분에서 좀 아쉽고 티비판이라서 그런지 삭제 및 오픈되지 않는부분들이 있다.
2016버전 오프닝
원작그대로 잔인한것은 잔인한데로 야한것은 야한대로 보여주지 않는것이 약간 아쉬움이랄까? 생각된다. 그래픽이 맘에 들지 않고 스토리를 너무 짜맞추기식으로 인물들을 등장시켜도 어차피 그것들은 매니아층의 베르세르크의 애정에서 나온말이다.
기존 오프닝
어차피 대부분 시청할것이라서 앞으로 가츠가 새로운 용병단을 만나 어떤일이 벌어질지 에피소드가 기대될 뿐이다. 예전에 오프닝음악을 외울정도로 듣고 다녔는데 개인적으로 음악이 젤 아쉽다. 일단 다시 시청할 수 있게 제작진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기분좋게 시청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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