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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

아웃포커스 원리와 스마트폰으로 아웃포커싱 사진찍는 방법


적당한 아웃포커싱은 자연스러운 인물사진을 찍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웃포커싱 사진의 원리와 찍는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며 간단한 예제로 스마트폰으로 아웃포커싱 사진을 찍어보겠습니다. 


* 아웃포커스 관련 링크 

1.아웃포커싱을 결정하는 요소 그리고 심도와 조리개

2.초보를 위한 아웃포커스 촬영방법과 야외 인물사진에 대한 고찰 



아웃포커싱 사진을 찍기위한 요소


아웃포커스 사진촬영 시 극대화하기 위한 몇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찍으려는 대상인 피사체와 카메라가 가까울수록 그리고 배경이 피사체와 멀수록 포커싱은 강해집니다. 두번째 요소로는 조리개수치 입니다. 조리개 수치란 일반 카메라렌즈에 적혀있는 2.8f 4f.6~5.6f 이런 수치들이 적을수록 포커싱이 강해집니다. 예로 단렌즈는 수치가 상당히 낮은편으로 1.4f,1.8f 이런식으로 표현이 되는데 단렌즈가 보통 아웃포커싱이 잘되는 이유기도 합니다.


카메라 장비를 갖추면 배경이 멀고 어쩌고 필요가 없습니다. 가까운 조개도 아웃포커싱!(뭘하던지 장비빨이 최고..)


세번째 요소로는 센서의 크기와 렌즈구경의 크기입니다. 카메라와 렌즈의 성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세번째요소는 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새끼손톱만한 스마트폰 센서와 DSLR의 큰 1:1센서는 가격의 차이는 엄청나죠. 센서가 크고 새버전의 센서일수록 성능이 뛰어납니다.



자동차로 예를 들어보면 엔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cc가 큰 엔진이 더 조용히 안정적으로 빨리 달릴 수 있는 원리와 같습니다. 그리고 렌즈의 구경의 크기와도 비례합니다. 위에서 말한 첫번째 두번째 요소보다 미치는 영향은 적지만 카메라렌즈 구경의 크기가 클수록 유리한것이 사실입니다.


네번째 요소는 망원렌즈 일수록 효과가 좋습니다. 10~40mm 식의 광각렌즈보다는 70~300mm 사이에 망원각이 포커싱에 더욱 좋습니다.


아웃포커싱이 심할경우 어디서 찍은 사진인지 모르는 상황이 생깁니다..여기가 어디지? 


위에서 말한 조건들을 최대한으로 만족할수록 아웃포커싱이 강한 사진을 얻을 수 있는것이죠. 예로 77mm의 렌즈구경을 가진 대구경렌즈에 85mm의 1.4f조리개의 단렌즈로 DSLR의 1:1풀프레임 카메라를 갖추게되면 장비로는 거의 최적화된 포커싱능력이 갖춰줬다고 할 수 있습니다.추가로 피사체는 가깝게 배경은 멀게 찍게되면 극대화 되기는 하지만 눈에 초점을 맞추고 얼굴을 찍었을때 코는 포커싱되어버리는 현상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는 가능할까?


사진을 찍고 수정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하거나 아웃포커스 조정하는 방법이 있긴하지만 사용해본분들은 아시겠지만 어색하거나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수정보다는 사진촬영시 얻어내는 아웃포커싱이 자연스럽겠죠.



인물과 가깝게,초점은 가장가까운 피사체에 맞추니 뒷배경에 아웃포커싱효과가 생겼습니다.(갤럭시S6)


스마트폰으로 촬영할때 아웃포커싱을 구현하려고하면 솔직히 쉽지 않습니다. 센서도 작고 렌즈도 망원이 아니고 조리개수치도 낮지 않기 때문에 장비로인한 아웃포커싱 기대 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위에 여러가지 요소에서 첫번째 방법을 활용하면 어느정도 활용은 가능합니다.


본인이 원하는 사진을 찍을때 적절하게 사용하는게 아웃포커싱의 정답입니다. 앞에 조건들을 잘 활용하셔서 인물을 살려주는 아웃포커싱된 사진을 찍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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