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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영국드라마

엉성한 부부의 수사물 영드 파트너스 인 크라임(Partners in clime)


엉성한 부부의 수사물 영드 파트너스 인 크라임(Partners in clime)


이번 포스팅은 영국 드라마인 파트너스 인 크라임 이라는 드라마의 리뷰를 합니다. 솔직히 이 드라마는 우리나라에 거의 알려지지 않은 드라마로 그리 인기있는 드라마는 아닙니다.


파트너스 인 크라임의 주인공은 부부입니다. 냉전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 드라마는 결혼한 커플인 이 부부이야기로 과거 군대에서 간호사를 하던 와이프와 장교출신의 군인인 남편의 호기심으로 시작됩니다.



어느날 기차에서 어떤 인물을 만나게 되고 그사람의 곤경에 처해 변을당하는 장면을 목격하면서 백수부부는 탐정같지 않은 탐정생활을 시작하게되죠. 남자 주인공에는 데이비드 윌리암스(David Williams)가 어리버리,얼떨떨한 연기를 소화하며 여주인공으로는 미모의 제시카레인(Jassica Raine)이 출연합니다.



제시카레인은 어디서 본듯한 얼굴이었는데 영드인 포티튜드에 출연했던 문제의 아이 어머니였습니다. 현시대의 배우로 등장하다 1950년대 배우로 등장하니 알아보기 힘들었네요. 이제 영드도 자주 보다보니 아는사람들이 하나씩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벌을 구입해 양봉업으로 사업을 시작하려는 백수남편과 소설에 푹 빠져있는 오지랖 넓은 아내는 이사건을 추적하자는 말 한마디도 없이 눈빛으로 승낡하며 바로 탐정생활에 돌입합니다. 하지만 범죄조직이 얽혀있는 이 사건은 목숨을 담보로 할 정도로 위험하기만 합니다.



위험한 가운데에서도 별생각없는듯 사건을 추격하며 주변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사건들을 해결해나갑니다. 파트너스 인 크라임은 현재 완결되지 않았지만 6부작이라고 합니다. 현재 3편까지 진행되었는데 이야기가 마무리 되며 다른이야기로 4편부터 6편까지 진행됩니다.


미모의 아내와 매력으로 똘똘뭉친 어리버리한 이 남편의 이야기가 드라마의 포인트며 어렵고 무서운 상황을 어떻게 대처하느냐의 중점을 두고 시청을 하면 더욱 재밋는 재미를 보장받으실 수 있을것 입니다.


특별히 임팩트 있는 부분은 보이지 않으나 코미디는 아니고 그렇다고 기술적인 수사에 몰두하는 드라마도 아닌 비전문가들이 전문가의 역할을 수행하며 일어나는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볼 수 있습니다. 가끔은 어거지로 어찌저찌 수사가 흘러가는 경우가 헛 웃음을 불러오지만 그래도 주인공들을 보면 귀엽게 봐줄만한 매력이 있습니다.






Choi's Family Story.Orangeline Blog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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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스 인 크라임 감상점수 10점 중 5.5점 (짧으니 한번 볼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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