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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서울 거리를 활보하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후기




정말 한동안 볼만한 영화가 없어 영화관을 찾은지 꽤 된것 같습니다. 마침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오픈했다고 하는 소식을 듣고 밤 11시 30분 표를 끊어 아이들을 재우고 영화관람을 하러 나섰습니다. 밤인데도 불구하고 어벤져스를 보러 온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얼마나 보고싶었는지 혼자 영화를 보러 온 사람들도 눈에 보일정도였습니다. 스포일러는 최대한 삼가하고 후기를 간단히 적어보겠습니다.




드의 해체 후


쉴드가 해체되고 나서 애꾸눈 대장이 안보이다가 다시 등장 하는데 존재감을 보여줍니다. 스포는 삼가해야 하니 이정도만 적도록 할께요. 소속없이 어벤져스로 활동하는 상태가 되고 ..


브스토리?


캐릭을 제외시키기 위해서 그런지 엉뚱한 러브라인을 만든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일부러 그럴수도 있었겠지만 약간 스토리가 여태까지와는 좀 느낌이 다른? 좀 어색한 느낌을 줍니다.



국인의 등장


의사? 박사로 등장하는 인물이 미모도 있고 영어도 잘하는데 한국에서 입는 유니폼이 정말 촌스럽기 짝이없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그렇습니다. 앞으로 나올지 안나올지 모르지만 존재감은 확실히 조금 있습니다.


울거리


서울거리에서 얼마전에 촬영신이 나오는데 우리나라 현대,기아차들 사이로 어벤져스가 헤졌고 다니는 장면이 나오는데 신기합니다. 상암동 전산센터였나? 구름다리 사이로 어벤져스의 비행기가 지나가는 장면이 기억이 나네요. 누리꿈센터였나? 여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줍니다. 한국말도 여기저기서 들리더군요.



세대 영웅의 등장


영웅 몇몇이 떠나고 새로운 영웅들이 교체가 되는 분위기 입니다. 떠난 영웅들이 또 언제 들어올지는 모르나 떠난 캐릭들은 영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으며


새로운 강력한 적이 등장하면서 대규모의 전투신을 보여주는 어벤져스는 항상 기대한만큼 보여준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대한만큼 아니라는 사람들도 있지만 전혀 티나지 않는 자여스러운 그래픽과 영웅들의 화려한 전투스킬 그리고 가장 흥미로웠던 헐크전담마크 아이언맨은 흥미로운 볼거리가 되었습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2일만에 100만을 찍은 어벤져스는 유명세답게 앞으로 천만을 가뿐히 넘길 예정이며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재밋는 오락영화로 자리매김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