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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대군

조선 제7대왕 세조(수양대군)와 정희왕후의 무덤 광릉 광릉수목원(국립수목원)에 들렀다 조선 7대왕인 세조의왕이 광릉이라는것을 알고 왕의무덤에 찾아가보기로 했습니다. 어릴적 왕릉은 한두군데 갔던 기억이 있는데 흐린기억밖에 없어 이번에 한번 다녀왔습니다. 주차장에서 바로 왕릉이 있었으며 좋았을텐데 광릉의 스케일때문에 한참을 걷고 오르막을 올라야 세조와 정희왕후를 뵐 수 있었습니다. 광릉의 위치는 광릉수목원이라 불리는 국립수목원과 800미터 떨어져 있습니다. 매우 가깝죠? 수목원을 들르면서 돌아오는길에 들렀습니다. 입장료는 어른 1000원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곳입니다. 위에 보이는 역사관과 화장실 그리고 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는 중간에 집이 보이는데 너무 더워서 들르는걸 깜빡해버렸습니다. 광릉의 위치 역사문화관에 내부에는 광릉에 대한 설명이 ..
호학,호불,패도의군주 세조 수양대군 세조는 권신을 토벌하여 사직을 안정시키는데 리더쉽을 보여준 왕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얼마전에 관상 이라는 영화에 잔인한 살육을 일삼는 왕으로도 출연했지만 평가가 엇갈리는 부분이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세조인 수양대군의 리더쉽에 대해서 논해보려고 합니다. 세종과 대비대는 세조의 정치 세조는 아버지인 세종의 '경연정치'와는 대비되는 정치를 했습니다. 결단력도 있었지만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그릇도 컸는데 술자리에서 신하들과 거리낌 없이 어울린게 그렀습니다. 정인지는 술취하면 세조에게 반말을 썻다고 합니다만 그럼에도 별탈이 없었습니다. 공신을 위로하는 주연이 자주 열렸는데 왕비의 침전인 교태전에서도 술자리가 이어졌고 한명회,신숙주등 최측근들만 그자리에 초대받았다고 합니다. 조선은 어떻게 풀이하면 왕의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