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 썸네일형 리스트형 궁궐 건축 사업으로 민생 황폐의 길을 걸은 광해군 광해군의 궁궐 건축사업 민생을 황폐하게 만들어서 비난을 받은 대규모 궁궐 건축 사업은 어떻게 진행되었던 것일까? 이는 기본적으로 와권강하 작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는데 광해군은 궁궐 건축 사업에 병적으로 매달렸다고 한다. 광해군은 돈을 마련하기 위해 금이나 은을 받고 관직을 팔았고 심지어 석물이나 목재까지 징발했다. 서북 변방을 방어하기 위한 재정 지원이 시급하고 궁궐 건축의 재원을 조달하기 위해 전국에 파견된 조도사의 작폐가 극심하다는 지적이 빗발치는데도 궁궐 건축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했다. 조선왕조는 개국당시 궁궐 두개를 지었다. 이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제1 궁궐을 정궁 제2 궁궐을 이궁이라고 불렀다. 조선 초기의 1궁은 경북궁이며 2궁은 창덕궁이었다. 성종은 재위 기간 중 청상..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