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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양천구의 명소 목동 파리공원의 가을 주말을 이용해 집을 벗어나 어떻게든 산책이라도 하자는 생각으로 공원을 찾다 목동 파리공원을 찾았습니다. 목동 파리공원은 프랑스와 수교 100주년 기념으로 파리에는 서울광장을 서울에는 파리광장을 조성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그 당시인 1986년에 목동 신시가지의 근린공원의 이름을 파리공원이라 명칭하였다고 합니다. 여름밤의 야경이 좋고 분수들이 멋있어 양천의 명소 중 하나로 자리잡았습니다. 저에 기억에는 초등학교때 속옷만 입고 친구들과 물에 들어가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파리공원에는 작은 개선문과 에펠탑도 있습니다. 프랑스와의 수교로 인해 공원을 바꾸면서 몇년전에는 파리를 기념하기 위한 조형물들을 추가했습니다. 공원은 도시공원과 자연공원으로 나뉘는데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공원을 도시공원이라 하고 자연적으로..
오목공원 아이들과 출사(D800,NIKON 24-70) 이번주말에도 어김없이 놀이터 나가자고 짹짹되는 아이들때문에 양천구 목동에 있는 오목공원을 찾았습니다. 목동에는 몇몇 괜찮은 공원이 있는데 오목공원의 경우 1~14단지의 중간에 있는 7단지와 가깝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말을 이용해 집앞에 있는 오목공원에 카메라를 들고 출사? 를 나갔습니다. 언제 이렇게 커버렸는지 정말 결혼해서 아이를 낳게 되니 시간이 정말 물흐르듯이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이러다 금방 늙어버리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참고로 말하자면 오목공원은 목동 현대백화점과 CBS방송국과 SBS방송국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특히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오는데 농구할 수 있는 농구대들이 잘되어 있는편입니다. 놀이터는 아주 작은 놀이터 하나가 있고 오목공원 주위로 조깅하는 길이 만들어져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