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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영국드라마

꼭봐야할 드라마 애거서 크리스티의 누명(Ordeal by Innocence)

이번에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애거서 크리스티의 누명이라는 BBC에서 방영한 영국드라마 입니다. 애거서 크리스티는 말하지 않아도 알고있을 정도의 유명인이죠. 애거서 크리스티는 현재까지 최고의 세계 추리소설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국 국적을 가지고 있었으며 본명은 애거사 메리 클러리사 크리스티 맬로언(Agatha Mary Clarissa Christie Mallowan) 입니다. 막대한 판매량과 독창적인 서술기법으로 후대에 큰 영향을 미쳤던분으로 유명합니다. 이 작품은 애거서 크리스티가 쓴 소설 중 10대 작품중 하나로 꼽히는 소설입니다.



반가운 얼굴이 나옵니다. 얼마전에 미드 미스터 메르세데스에서 살인마로 열연했던 헤리 트레더웨이가 스티븐킹 소설작에서 애거서 크리스티 소설로 옮겨왔네요. 각본을 볼줄 아는 배우같습니다. 여기서도 신들린 연기를 보여줍니다.


스티븐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미스터 메르세데스 리뷰 링크


재산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을 자산가라고 하는데 레이첼 아가일은 자산가이며 자선가 이기도 합니다. 자선가는 은혜를 배푸는 사람을 보통 자선가라고 하는데 레이첼 아가일의 경우는 아이들을 키우는 방식이 상당히 독특합니다. 엄청나게 보수적이고 애정을 밖으로 드러내지 않는 인물로 이로인해 자신은 아이들을 사랑하고 있지만 아이들은 그런 어머니에게 불만이 너무도 많습니다.



레이첼 아가일은 아기를 낳을 수 없었기 때문에 남자아이둘과 여자아이 세명을 입양하게 됩니다. 시작부분에 레이첼 아가일은 집에서 둔기에 맞아 생을 마감하게 되는데 다른 아이들은 반듯하게 자란데 비해 둘째아들은 불량했고 부모와 다툼도 많았습니다. 이 둘째아들이 그날 레이첼 아가일과 다퉜기에 협의를 받고 감옥에 가게 되고 감옥에서 누군가에게 맞아 사망하게 됩니다.


 

그리고 2년이란 세월이 흐르고 감옥에서 죽은 둘째아들의 알리바이를 입중해 줄 사람이 나타나면서 드라마가 시작됩니다. 어머니와 형제의 죽음을 겪은 아가일 가문사람들의 고뇌와 심경을 잘 묘사하였고 또한 배우들의 연기도 나무랄데가 없었습니다. 



소설을 읽지 않았지만 찾아본 봐로 이야기의 내용이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 소설은 머릿속에서 상상하는 것이 있기에 아마도 드라마보다 탁월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만 드라마만 시청한 저로서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었습니다.


 

BBC에서 제작한 영국 드라마로 반가운 배우들도 몇몇 보였고 3편으로 드라마가 마무리 되기에 길지 않아 시청하기에 좋았습니다. 긴장감이 있으며 카메라 촬영기법과 화면구성은 그 긴장감을 백배 표현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외화 감상점수를 높게 줄정도로 괜찮은 드라마 꼭 추천드립니다.







Choi's Family Story.Orangeline Blog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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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점수 10점 중 9.4점 (9점 넘으면 꼭 봐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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