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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흡혈귀와 연예하는 애니 데빌즈라인(Devils line) 리뷰


흡혈귀와 연예하는 청춘애니? 데빌즈라인 리뷰


과거에 일본애니에 매력을 느껴 한참 볼때가 있었는데 나이가들고 애들키우고 하니 그마저도 취미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애니메이션에 취해보고자 시청하게 되었는데요 마침 볼만한 미드도 뜸하고 해서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도 '천랑 시리우스 더 예거' 라는 흡혈귀 애니를 봤는데 연달아 흡혈귀 애니를 보게되네요. 네편의 애니를 보면서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공통점이 생겼는데 1편은 작화의 품질이나 내용이 뛰어난것처럼 느껴지는데반해 2편이나 3편부터는 내용이나 작화의 질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일본의 애니메이션도 파일럿편이 있나?


미국 드라마의 경우는 1편을 파일럿이라고 해서 파일럿전문 감독이 제작하여 오픈해두고 시청자들의 간을 봅니다. 여러가지 시청률이나 반응을 본 후 수익을 뽑을 수 있겠다고 생각되면 2편부터 시즌을 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아무래도 회사의 손익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죠. 일본 애니를 시청하다보면 '미드의 이런부분을 따라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위에서 언급한 천랑과는 다르게 데빌즈라인은 흡혈귀와 인간의 연예 이야기 입니다. 뻔한 결말이 예상되지만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애니메이션의 감도를 주어 뽀샤시 효과도 적절하게 주었고 어떤곳을 바라볼때 다른곳들은 아웃포커싱 해주는 효과가 보기에 좋았습니다.



데빌즈라인의 배경에 관하여


흡혈귀물을 볼때 알고 넘어가야 되는건 흡혈귀들의 습성을 어떻게 정의해두느냐 입니다. 사람만 보면 피빨아 죽이는 타입인지 조용히 지내면서 수혈받고 사는 타입인지 착하게 살다가 피만보면 미치는 타입인지 알아야 하는데 데빌즈라인 에서는 두,세번째의 타입입니다. 조용히 인간과 사랑,결혼도 하고 살긴하는데 피를 보면 광분상태로 살생해버리는 배경입니다.



처음 초반부분에 부부간 살인사건 에서도 손에 피를 보여줬다가 미쳐서 살인해버리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리고 또 반은 인간 반은 흡혈귀도 나오는데 적절하게 인간으로 더 참을 수 있지만 힘은 흡혈귀와 비슷하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지붕위로 뿅뿅뿅?~ 날아다닙니다. 참고로 흡혈귀를 데빌즈라인에서는 오니 라고 부릅니다.



데빌즈라인의 간단줄거리?


여주인공의 옆에서 열심히 꼬시려 작업하는 흡혈귀를 발견한 주인공(주인공도 인간반 흡혈귀반)이 여주인공을 쫒게되고 흡혈귀로부터 구해주며 서로 눈이 맞게되는 스토리로 시작합니다. 그러다 이래저래 챙겨주고 구해주며 사랑이 싹트는 내용으로 대충 짐작가시죠?


연예물이라 좀 유치하긴 합니다. 생각나는 유치한 장면은 여주인공이 다쳐서 입에서 피가나는데 피를보고 미쳐서 여주인공에 입에 혀를 넣는? 이런 장면도 있습니다. 보통 피를보면 찢어발겨야 정상인데 혀를 넣다니? 여튼 살짝 유치뽕짝인 내용이 있으니 그러려니 하면서 봐주면 되겠죠? 



리뷰할때 인물은 알아서 보시라고 인물은 따로 설명하진 않습니다. 저도 헷갈리고 등장인물들 소개하는데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는 않아서 그러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데빌즈라인을 볼때 알아야할 것은 무엇일까?


1. 흡혈귀로 폭주하게 되면 눈이 빨간바탕에 노란 눈동자로 변한다.

2. 피를보면 폭주하는데 순간 진정제를 맞으면 다시 돌아온다.

3. 진정제의 이름은 진사제라고 하며 주인공도 소지하고 다닌다.

4. 온로라는 시설은 흡혈귀 아이들은 키우던 시설을 이야기 한다.




데블즈라인의 등장인물도 복잡하지 않아서 필자같이 등장인물 못외우는 사람에게는 심심하게 볼만한 애니라고 생각합니다. 남성보다는 여성들이 좋아할 것으로 예상되고 유치한면이 있어도 이해하고 봐주시면 될 것 같네요. 원래 love는 유치하잖아요? 좀 야하고 잔인한 장면이 있으니 참고하셔야 해요.


Choi's Family Story.Orangeline Blog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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