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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천랑 시리우스 더 예거(天狼 Sirius the Jaeger) 리뷰


특별히 볼만한 미드가 없어 일본 애니메이션을 찾아보다가 천랑 시리우스 더 예거라는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습니다. 한두편 보고 재미없으면 그만두려고 했는데 3편 보고있는 현재 느낌이 나쁘지는 않아 리뷰를 적어봅니다.


원피스 이후 처음 애니메이션이라 기대 하고 봤습니다. 천랑 시리우스 더 예거는 2018년 7월부터 9월까지 12회 방영 후 종료되었습니다. 



일단 시리우스나 천랑의 의미를 찾아보니 시리우스를 한문번역한것이 천랑이란것을 알수있었습니다. 찾아보니 겨울 밤하늘에 청정한 빛을 내뿜는 모양을 빛나는 눈을가진 늑대에 비유한것으로 한국과 중국에서는 큰개자리로 알려진 별자리로 천랑성이라고 부르는데 밤하늘에 가장 밝은 별이라고 하네요.

전반적인 애니의 환경은 흡혈귀들이 인간사이에서 살고있는데 인간을 해치는 흡혈귀를 따라가는 사냥꾼들에 이야기 입니다.  주인공 유리는 과거에 시리우스라는 마을에서 살았었고 이곳에 흡혈귀들이 모든 사람을 살해함으로 끝까지 쫒아간다는 설정입니다. 주인공은 늑대와 인간의 혼혈인거 같군요.


주인공의 동료들 4명과 흡혈귀를 쫒는 이야기로 시대는 일본인들이 칼들고 다니다 총이 나온지 얼마안되는 시절로 예상됩니다. 


애니메이션의 영상은 훌륭한 수준입니다. 원피스를 봐서 그런지 액션감이나 화면 연출은 훌륭하다고 생각되더군요. 스토리도 적당히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인데 스토리에는 호불호가 갈립니다. 일단 주인공의 마을이 섬멸되어 흡혈귀 잡는것에 미쳐있다는 설정이 있어 대충보면 중요한 시점에 눈뒤집어져 모든것을 망칠것 같다는 뻔함이 예상됩니다. 3편까지는 그렇지 않지만 곧 그렇게 될거라는 확신이 옵니다. 




액션에 임팩트는 괜찮은 수준이지만 주인공이 지나가면 토막나는 흡혈귀들이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중간보스급 이하는 그냥 다 토막난다고 보시면 되요. 성우들이나 구성에는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스토리만 좀더 보강해서 다음편이 나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Choi's Family Story.Orangeline Blog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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