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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테라 검투사의 모든것(초보에서 중수까지 딜사이클)


오래된 게임 테라 


테라는 오래된 게임이다. 한게임으로 시작해서 전성기를 누리다가 온라인 게임들이 무료화가 되면서 서서희 죽어간 게임. 하지만 넥슨으로 넘어가면서 10위권 내로 진입하는 기염을 토하면서 다시 유저들이 많이 찾는 게임이 되었다. 물론 시스템도 많이 변했고 레벨업도 쉬워진것이 사실이다. 넥슨답게 이것저것 많이 팔아대는 것도 있지만 그만큼 재미를 주기에 유저들이 다시 찾는 게임이 된 것같다. 



현재 검투사의 위치는 어느정도? (2016.06월버전)


필자는 얼마전부터 옛 친구들과 이 게임을 즐기고 있다. 첫캐릭터를 잘 못 고른것도 있지만 검투사라는 캐릭이 매력이 있어서이다. 딜러로 친구들에 도움이 되고자 한것도 있지만 어려움이 닥치면 탱으로 변해 시간을 끌어주는 의미도 있었다. 하지만 시작과 동시에 딜에 난관에 막혀버렸다. 어느새 아주 암울한 캐릭이 되어있더라. 그래도 끈질기게 1달넘게 중형몹들과 고군분투 하면서 데미지 딜링 연습을 하였고 2달정도 된 지금은 검투사는 암울한 캐릭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검투사의 이해


처음시작할때 던전에서 미터기를 켜두고 열심히 딜해도 인술의 1/10밖에 나오지 않았었다. 잘하면 1/5정도? 그정도로 암울하다 생각을 했다. 플레이포럼을 찾아가도 검투사게시판은 암울하기 짝이 없는 우울한 분위기에 연속이었다. 하지만 매일 잘하는 검투사의 동영상을 보고 연습하고 중형몹과 살다보니 깨닳기 시작했다. 캐릭에 베르노를 둘둘말고 무기와 장갑에도 야수속격3을 장착했다. 사람들이 돈아깝다고 했지만 그래도 비싼 야수의 속격III 짜리를 발라버렸다. 


딜연습은 어떻게?


솔직히 야수속격3은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돈아까운 짓이 맞는것같다. 약간 후회가 되는데 다시 한다면 2정도 장착해주는것이 좋다고 지금에 와서야 생각해본다. 필자가 만렙을 찍고 딜연습을 한다음에 또다시 검투사를 키우기 시작했다. 왜냐면 딜방법이 맞는지 쪼렙에서 확인해보고자 했기 때문이다.



만렙이전에 딜사이클


만렙 이전에 딜링은 만렙과 틀리다. 일단 질풍이 없기 때문에 가르기로 승부를 봐야한다. 딜은 온리 가르기라고 생각하고 딜연습을 하자. 가르기는 전 스킬이 없이 사용하면 너무 느리기 때문에 딜링에 많은 도움이 되지 못한다. 그래서 앞 스킬과 묶어서 써야 하는데 세종류 정도가 있다. 


1. 긴급회피 - 회오리베기 - 가르기

2. 투지의 일격 - 찌르기 - 가르기 

3. 돌진베기 - 가르기


위에 1,2,3번으로 쪼렙딜은 완성이 된다고 본다. 당연히 후방2개 크리스탈끼고 크리율상승,분노시 크리뎀지 상승은 기본으로 껴야 되고 후방에서 딜하는것도 기본이다. 일단 1,2,3번 세가지 패턴으로 연습을 하자. 처음에는 쉽지가 않다. 머리에 쏙쏙 들어오지 않아 연속기를 셋팅해두고 스페이스를 눌러 스킬에 감을 익혔다. 그 뒤에 스페이스 없이 스킬을 사용하게 되었다. 개인적인 방법이 있을테니 여러가지로 패턴을 익혀보기 바란다. 위에 이야기한 패천으로 빠르게 가르기를 쿨에 맞춰 사용한다면 데미지 미터기에 왠만한 인술사 위에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정말 개념 인술은 그냥 인정하고 넘어가자, 현재로서는 이길수가 없다.



만렙이후에 딜사이클


만렙이후에는 위에 1,2,3번은 당연히 써야 하는것인데 추가적인 것이 있다. 위에 스킬들을 돌리다 보면 가르기 때문에 금방 스텍이 10개 모인다. 스택 10개 모은후에 질풍을 사용하는 것이 첫번째다. 질풍도 선행스킬이 있어야 빨리 나가므로 몰아치기나 독공격 이후에 쓰도록 하자.


딜에 1순위는 스택10개 이후에 질풍이고 2순위는 필살의 의지가 쿨이 돌아왔을 경우다. 필살의 의지가 너무도 강력하기 때문에 활성화 시켰을때 딜을 몰아쳐야 한다. 필자는 필살의 의지를 너무도 늦게 알아버려서 나중에 깨닳게 되었다. 필살의 의지를 활성화 하면 스킬쿨이 50% 단축이 되기 때문에 가르기를 마구 난발할 수 있다. 가르기 쓰는것도 기술인데 위에 1,2,3번 중에 돌진베기-가르기를 가장 많이 사용해야 한다. 왜냐면 쓸대없는 스킬들이 아닌 빠르게 가르기를 넣어야 하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것은 가르기 쿨이 돌아올때 바로바로 써주면 최고의 딜을 기록할 수 있다. 이것이 핵심이다. 그래서 필자의 경우는 돌진베기 - 가르기를 3초마다 꼭 써주고 가르기가 초기화 되면 1,2,번을 3초안에 가르기에 맞춰서 사용한다. 이것이 잘되는 경우에는 베르노 하레벨에서 막넴 베르노 기준 초당 120만 데미지를 볼 수 있다. 힐러가 정령,사제인경우 이정도 가능하며 그게 아니면 100만 살짝 안되는 딜을 볼 수 있다. 베르노 12강 기준으로 이야기 한것이므로 무기가 더 좋으면 더 뽑을 수도 있다. 그리고 필자보다 컨이 더 좋은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그 위로도 많이 뽑을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정리하면 질풍을 최대한 10스택이 맞춰 빨리 사용하고 필살의 의지때 얼마나 많은 가르기를 쑤셔 넣느냐 그리고 일반의 경우에 가르기를 얼마만큼 효율적으로 넣느냐가 딜링에 관건인 것이다. 



맺으며 


위에 어지럽게 쓴글들을 잘이해하고 연습해보자. 그럼 나도 유투브 동영상에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필자는 그렇게 컨이 좋지 못하지만 연습으로 대부분 커버하는 성향이다. 연습을 많이 해서 캐릭터에 녹아드는게 중요하다. 검투사라는 직업은 정말 매력있는 직업이고 앞으로 상향패치 또한 여러번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미래는 밝다. 데미지 딜링 연습을 하려면 가장 필요한것은 데미지 미터기 이다. 


미터기를 보며 어떻게 딜을 하는지 연구하고 확인해야 하는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발전하는 것이다. 본인은 무기도 베르노 정도지만 개인적으로 익힌 노하우를 전수하려 글을 남긴것이지 고수라서 남긴것이 아니다. 혹시나 검투사에 도움이 필요하거나 질문 이외 질문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아룬의 Orangeline을 찾기 바란다. 아는 한도에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스킬 및 특성은 다음편에!!





Choi's Family Story.Orangeline Blog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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