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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9호선 환승게이트의 존재이유와 각 지하철회사들의 정산방법은 무엇일까?


9호선 환승게이트의 존재이유와 각 지하철회사들의 정산방법은?


9호선을 타다보면 환승하는곳이 있습니다. 그곳에는 사람도 많은데 환승하며 태그하느라 줄이 길어지고 혼잡해지기 일쑤 입니다. 왜 혼잡한데 불편하게 환승게이트까지 통과해야 하는 것일까요? 


추가요금이 없다고 플랜카드까지 걸려져 있지요. 왜 이런 절차가 있는것일까요? 특히 이상한점은 1~8호선까지는 환승게이트가 없다는 점입니다. 똑같이 환승을 하지만  9호선은 환승게이트에 승차권을 태그하고 지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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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유는 비용을 계산하는 구조에 있습니다. 지하철을 한회사가 운영한다면 문제가 없지만 서울지하철은 회사 3곳에서 관리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1~4호선은 서울메트로에서 5~8호선은 서울도시철도에서 9호선은 주식회사 메트로 에서 운영합니다. 갈아탈때 요금을 따로 내지 않기 때문에 이 세곳의 회사들은 사용자들에게 받는 수익을 나눠가지려면 이용자들이 어디서 어떻게 갈아타는지 알아야 합니다. 





이용자들이 어디서 갈아타는지 알아야 합리적으로 수익을 나눠 갖을 수 있겠죠. 9호선은 나중에 생겨 현재 환승게이트로 파악을 하지만 1~8호선까지는 혼잡하고 번거롭기 때문에 만들지 않았다고합니다. 그렇다면 무엇인가 수익을 나눠갔는 정의가 필요했을겁니다. 이들회사는 정산방법을 정의했는데 어디서 누가 어떻게 갈아타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기준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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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안은 손님이 출발한 역에서 기본요금을 모두 가져가는겁니다. 이동경로가 몇정거장 이상이동하면 추가요금이 붙게 되지요 그 추가요금은 내린역에서 정산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지하철 최단역을 계산해서 추가요금을 계산하는 원리 입니다. 어차피 정확한 이동경로가 파악되지 않기 때문에 최단이동역 계산이 필요했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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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기본금액은 출발한 역에서 수익을 가져가며 추가금액은 최단환승구간을 계산해 내리는 역에 배분을 합니다. 그리고 9호선에 환승게이트는 현재 정확한 정산을 하고 있지 않으며 이동경로를 파악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정확하게 수익을 배분하는게 맞지만 그렇게 하면 1~9호선까지 정확한 이동경로를 파악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면 시민들에 불편이 상당해지기 때문에 대충 정산을 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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