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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서울여행

한국예총 주최 특별회원 초대작가전 대한민국예술인센터 갤러리(예술세계)



근처에 대한민국예술인센터 건물이 있습니다. 이곳을 지날때 무슨 예술갤러리 같은것을 보고 들러봤습니다. 이곳은 알고보니 사단법인 한국예총에서 주최하는 특별회원 초대작가전이더군요. 예술세계라는 제목으로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엣 1~3층에서 갤러리를 열고 있었습니다. 예술과 거리가 먼 저에게는 신기한 흥미거리가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포스팅해봅니다.





모든일정은 참가하지 못하고 저는 30일밤에 들러 커피한잔 하면서 들러보았습니다. 원래 이 행사는 5/29일에 행사,만찬 &기념공연을 하였고 기념공연은 현대와 전통의 만남이란 주제로 판소리/진도북춤의 우리나라 문화와 독일바리톤/피아노의 합작으로 퓨전이 이뤄졌습니다. 일정은 5/29일은 한국꽃꽃이가 주제였으며 제가 다녀왔던 5/30일에는 플랜트디자인 그리고 5/31일에는 플로랄디자인이었습니다. 플랜트디자인이라고 하는 예술품을 한번 감상해보시죠.



이곳을 돌아보며 예술의 예자로 모르는 사람이지만 사자를 표현한 이 나무줄기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작가분을 만나면 싸인을 받고싶을 정도로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포스가 대단했습니다.



플랜트디자인을 30일날 한다고 되어있는데 이것이 한국플라워디자인 협회에서 하는 화훼장식이라고 하는건가봅니다. 꽃혹은 나무등을 주제로 예술작품을 구현하는것 같았습니다.



여자는 꽃을보면 나이를 막론하고 다 기분이좋아지나 봅니다. 같이 같던 어머니와 동생도 한결 들떠있는 표정들이었습니다. 저는 그다지 감흥은 없었고 멋진 사자정도? 기억에 남습니다.



이 작품도 상당히 흥미로웠는데 공같이 동그란 모영의 나무에 식물을 어떻게 저렇게 키워놨는지 대단할 따름입니다. 어떤 지구의 형상에 식물이 자라나며 생명을 불어넣어주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담쟁이 예술?



여러가지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이곳은 2층으로 3층까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편하게 층간이동은 에스컬레이터로 하게 되어있었습니다.



예술세계라는 제목으로 갤러리를 열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아저씨는 예술세계 갤러리와는 상관없이 1층의 탐엔탐스 앞에서 항상 졸고있는 아저씨인데 표정을 보고 재밋어서 한컷 날려봤습니다.



꽃처럼 이쁘게 되고픈?



나무잎들이 상당히 컬러풀합니다.



관련링크 : 전시회 이모저모 블로그 포스팅


오늘이 생일이어서 푸짐하게 한상먹고 오랫만에 들른 동생네하고 공원에서 산책하다 들른 이곳에 이런 행사를 하고있을지는 몰랐습니다. 예술과 거리가 멀지만 가끔은 이런곳을 들러보며 예술을 즐겨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매일매일 하루를 먹고살기위해 발버둥치는 우리들에게 목마르지만 몇모금에 물과 같은 잠시나마 목마름을 해소해주는 느낌으로 둘러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