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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정보

김포 고촌 힐스테이트 방문기



요즘 경기도에 아파트를 엄청나게 짓고있는 것 을 느낍니다. 여기저기 광고에서도 경기도 어디에 무슨 신도시라는 둥 경기도 동서남북 모든곳에 많은 신도시들이 출몰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분가를 계획하고 있는 저도 포함이 되는데 이것은 누구나 결혼하고 새로운집을 마련할때 닥치는 문제일것입니다. 집을 마련할때는 매매한다고 가정했을때 두가지 문제에 닥치게 됩니다.



서울에 20년씩되고 환경이 좋지않은 곳에서 살지만 출,퇴근은 편하게 할것인가? 아니면 출퇴근 시간은 좀 길어지되 멋지고 깔끔한 신도시아파트에서 살것인가? 라는 두가지 생각에 빠지게 됩니다. 저는 후자를 선택하는 중이며 이래저래 서울에서 멀지않은 가까운 경기도 부근에 거처를 마련하고자 알아보는 중에 고촌에 힐스테이트라는 아파트를 찾아 포스팅해봅니다.



김포신도시는 보통 3등분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이번에 방문한 고촌, 고촌보다 좀더 서울에서 멀리있는 풍무동 그리고 풍무동보다 좀더 멀리에 있는 한강신도시 운양동정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고촌은 풍무동,운양동 보다 좀 적은편이었습니다. 가깝고 규모가 상대적으로 좀 적은단지 정도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운양동,풍무에 비해서 입니다.



힐스테이트는 처음 가봤는데 유명한 유럽에 디자이너가 디자인했다는 색채가 아파트를 이쁘게 수놓고 있었고 보통 칙칙한 회색빛 주차장에 이쁜 색갈들로 가득한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1층은 입구가 있어 2층부터 있는곳이 반정도 나머지 반은 1층이 있었습니다. 1층은 도로와 멀리 떨어져있으면 약간의 정원이 있었으며 도로와 가까운 1층의 경우 나무로 1층이 가려져 있었습니다. 여름에 벌레들에 습격이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저의 경우는 아이들이 많은 편이어서 저층을 생각하고 유십이 보게 되었습니다.



단지가 3단지 까지 있는데 1,2단지를 가보면 위와 같은 스포츠센터 느낌의 건물이 있습니다. 물어보니 단지마다 실내수영장이 구비되어 있으며 휘트니스시설등이 있다고 합니다.



단지내 어린이집도 보이며 이 건물의 경우는 어린이집을 밟고 서있는 아파트의 느낌이 듭니다.



1단지에는 모래 놀이터도 보입니다.



알록달록 이쁜 정원과 아파트의 모습



아파트에 새로생긴 신도시와는 틀리게 도로가 나있지만 차가 들어올 수 없고 이사짐,우체국차 정도만 다니는 도로라고 합니다. 인라인이나 자전거를 탄 주민들의 모습은 자주 보였습니다. 보통 택배차들도 다 지하로 가서 배달이 된다고 합니다.




아파트에 들어가면 위와 같은 색색갈에 한국적인 느낌을 느낄 수 있는 대리석느낌의 조형물이 있습니다.



3단지는 보통 50평 이상대만 있는 단지로 앞에 놀이터에서 쉬며 놀며 하다 왔습니다. 이름은 무슨 촌동네 같은데 시설은 좋았습니다. 사람들도 조용하니 책을 보거나 운동을 하는 사람들도 보였는데 단지를 나오자 마자 빌라들과 마주치는 경계선 부분에는 아파트에서 볼 수 없었던 담배꽁초들이 수없이 많이 보이더군요. 아파트내와 외부는 다른 세상인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3단지 옆에는 멋드러지게 지어놓은 교회로 보이는 건물도 있었습니다. 위에 언급했듯이 이름은 고촌이니 신곡이니 그런데 아파트의 풍경은 뛰어났으며 조용하고 주로 운동하는 마을로 기억이 됩니다. 아파트 주위에는 색색갈의 꽃들로 갖춰놓은 조경이 맘에 들었습니다. 각박하게 돌아가는 서울에 수십년을 살다보니 사람이 상대적으로 적은 동네를 보면 왠지 뭔가 부족한 느낌이 있지만 반면에 평화로운 느낌도 들었습니다. 이곳저곳 드러보고 있지만 이곳에 거주하게 되면 출근은 좀 힘들어지지만 조용한 하루를 지내는 달콤한 휴식공간은 확보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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