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서울여행

한샘 인테리어 플래그샵(목동) 그리고 인테리어에 대한 고찰


주말에 주변을 돌아다니다 생긴지 얼마안된 한샘인테리어 플래그십을 찾았습니다. 건물을 큰대 왠지 사람이 없을듯한 분위기로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한샘 인테리어 플래그샵은 도착해서 깜짝놀랐습니다. 차가 줄을지어 마치 마트처럼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주차요원들이 세네명 있으며 바뻐서 어쩔줄 모르는 것을보고 이곳에 볼게 있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30분 부터 오후 08:00까지이며(금연,애완동물 출입금지,보조견 가능) 입니다.



한샘인테리어 플래그샵 위치





1층에서는 여러가지 침실 구성을 볼 수 있었으며 붙박이장 같은것을 구경하고 설명들을 수 있으며 견적을 낼수 있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저희집도 붙박이장을 쓰는데 활용도가 꽤 떨어지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곳을 한샘에서 추구하는 인텔리전트한 구성을 가지고 있는듯했습니다. 대한민국 붙박이장을 40여년간 연구를 했다고 적혀있었습니다.



한번 구매하여 설치를 하고 이사갈때는 저렴함 비용으로 그대로 옮겨준다고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나한테 필요한 수납장을 계획한후 적절하게 사용한뒤 이사할때도 옮겨가는 것은 가격적으로나 실용적으로 매리트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 붙박이장은 은은하고 깔끔한 미니멀라인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어디에나 잘 어울릴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하네요. 기본모듈 30센치당 가격이 십만원 초반대 정도였던것 같습니다.



계단입니다. 이곳에 사람이 많은 이유는 인테리어 상담하러 온사람도 꽤 있지만 지하 1,2층이 마트같이 실용적인 제품들을 판매하는 매장이 있었습니다.



마치 업그레이드 된 마트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꽤나 실용적인 제품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카메라와 잡동사니들 때문에 곤욕을 치루는 제 책상에 덕분에 실용적인 수납장도 하나 마련했습니다. 12월엔 대부분 세일을 하고 있어서 금액적으로 부담이 없어보였습니다.







이곳저곳 구경하는 곳마다 다 구입하고 싶은것들로 가득차있었습니다. 이런것들로 꾸미려니 회사,스트레스,돈 등이 생각나더군요...





이것저것 정말 많이 판매하는게 보이죠? 계단을 내려오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지하1,2층은 말씀드렸듯이 생활용품으로 이루어진곳입니다. 마치 마트처럼 카트를 끌고다니며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생활용품을 둘러보고 우리는 6층으로 행했습니다. 6층에는 부엌 인테리어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주방을 이렇게 꾸미려면 부엌이 엄청나게 커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 인테리어가 실용적으로 잘 구성되어있었지만 공간이 있어야 인테리어가 살아날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요즘은 주방 인테리어가 고급 돌 소재로 들어가더군요. 정말 고급스럽고 멋진 부엌을 구경했습니다.




이곳은 키즈,홈인테리어인 5층의 한 부분입니다. 아이들 방을 어떻게 하면 실용적으로 꾸밀 수 있는지 예제가 가득 있습니다. 남자가 이런것을 많이 아는것도 이상하지만 저는 거의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냥 이사가면 새아파트에는 알아서 꾸며져 있는것으로 인식했는데 요즘 예전 아파트로 이사갈때도 이런방식으로 인테리어 해서 모던하고 실용적인 부분을 채울 수 있다는것에서 새로운 지식을 얻었습니다. 와이프의 시선에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이런 인테리어를 구성하려면 집이 넓어야 하고 집이 넓으려면 이사를 가야 하고 여유자금이 있어야 하고 여유자금을 생각하니 회사가 생각나고 회사가 생각나니 갑자기 스트레스가 몰려오고 돈돈돈돈..... 이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뭔가 인생은 한방이 있어야 될것 같습니다. 월급생활 해봐야 유지밖에 못하는것이니 대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